배정근 나이 아내 부인 김단하 자녀 딸

배정근

배정근은 1990년 11월 18일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입니다. 고향은 대전광역시 충청도이며 키 171cm라고 합니다. 학력은 예원예술대 코미디연기과 졸업이며 가족으로는 아내(부인) 김단하와 슬하에 딸 배하랑이 있습니다.

배정근은 2016년 KBS '개그 콘서트' 공채 31기 개그맨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개그 콘서트'에서 비둘기 마술단, 컴온, 다있Show 등 코너에 출연했습니다. 개그콘서트 개편 후에는 '2019 생활 사투리'에서 충청도 사투리 사용자로 등장해 인기를 얻었으며 2019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아내(부인) 김단하 자녀 딸

배정근은 지난 2019년 11월 16일 개그우먼 김단하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배정근 아내 김단하는 1986년생인 36세로 배정근보다 4살 많은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김단하는 대구광역시 출신 개그우먼으로 SBS 공채 개그맨 출신이며 지난 2019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현재는 연예인 활동을 중단하고 일반인으로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배정근, 김단하 두 사람은 개그계 선후배로 만나 5년 넘게 열애를 이어오다 결혼에 골인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9월 20일 MBC 표준 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하였으며 2019년 11월 10일에는 '개그콘서트'에서 깜짝 프러포즈를 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배정근은 방청석에 있던 아내를 일으켜 세워 "평생 꿀만 빨게 해 줄게" 라며 프러포즈를 했고, 이어 키스를 선보여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결국 지난 2019년 11월 16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2021년 1월 18일 딸 배하랑을 출산했습니다. 어느새 결혼 3년차가 된 두 사람은 최근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하여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배정근은 결혼 3년 차임에도 아내 김단하를 누나라고 부르며 "누나한테 잡혀산다"면서 개그맨 최양락이 롤모델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배정근은 아내 김단하가 임신 중일때 그의 주력 무대였던 '개그콘서트'가 종영을 하게 되면서 생활이 어려워져 낮에는 개인 방송을 하고 저녁에는 배달 아르바이트와 모바일 홈쇼핑 등 들어오는 일을 마다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배달 일이 적성에 맞는 것은 아니지만 큰 스트레스 없이 하고 있다며 가정과 아이를 위해서 열심히 한다고 근황을 전하였죠. 원래 행사도 많이 다녔었는데 갑자기 코로나가 터지면서 부모님과 장인, 장모님한테 효도도 하지 못해 정말 힘든 한해였다고 합니다.

배정근은 개그콘서트 종영 후 한 두 달 정도 힘들었고, 20대 때 개그맨이 되기 위해 자신의 삶을 모두 쏟아부었는데 20대의 모든 것을 쏟아부었던 개그콘서트가 없어지니까 인턴 생활만 하다가 끝난 느낌이라며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아직 방송에 대한 미련도 많이 남아 있다고 하네요. 또 배달하면서 제일 슬펐던 건 KBS로 배달 갈 때가 슬펐다고 합니다.

배정근은 최근 아내 김단하와 함께 유튜브 채널 '콩깍지TV 콩깍지 부부'를 운영하며 육아일상과 몰카 브이로그 등을 다루고 있는데요. 또한 친구 주희중, 김석 등과 유튜브 채널 '3인용'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배정근은 유튜브 하는 분들 중에 성공해서 다시 TV로 돌아가는 분들도 있다며 열심히 노력하여 성공해서 다시 TV에 나왔으면 하는 바람으로 살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