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 나이 남편 이선균 자녀 아들 과거 프로필

전혜진

전혜진은 1976년 8월 10일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입니다. 키 171cm, 몸무게 49kg,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합니다. 학력은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영화학과를 졸업이며 가족으로는 남편 이선균과 아들 이룩, 이룬이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호두텡유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데뷔 활동

전혜진은 1997년 미스코리아 경남 선 출신으로, 미스코리아로 데뷔를 하였으며 이후 극단 차이무를 통해서 연극계에 입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통의 미스코리아들은 바로 방송에 출연하지만 전혜진은 연극학과 출신으로 연기를 위해 아래서 부터 시작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연극계에서 연기력을 키워 온 전혜진은 1998년 영화 '죽이는 이야기'를 통해 배우로 데뷔를 했습니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 연극무대를 넘나들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전혜진의 출연 작품으로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백두산의 청와대, 택시운전사, 사도, 불한당,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비밀의 숲 2 등  40여 편 가까이 되는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였습니다. 특히 전헤진은 경찰 역만 5번이나 맡아 열연을 펼치며 경찰 전문 배우로 유명하며 주로 현대극에서는 커리어 우먼 등의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결혼 남편 이선균 자녀 아들

전혜진은 배우 이선균과 지난 2009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전혜진과 이선균의 나이 차는 이선균이 1975년생인 올해 나이 47세로 전혜진보다 한살 많습니다. 다만, 전혜진이 빠른 76년생이라 두 사람은 평소 친구처럼 지낸다고 합니다.

이선균은 아내 전혜진이 영화 '죽이는 이야기'에 출연한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하는데요. 물론 처음에는 팬으로서 배우 전혜진의 연기력에 반했다고 합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이선균은 한국예술 종합학교 연극과를 다니면서 간간히 영화계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분위기만 익히는 연기 지망생이었다고 하네요. 

반면, 전혜진은 당시 '대학로의 전지현' 이라고 불릴 만큼 예쁜 외모를 자랑했던 유명인사였으며 이선균은 전혜진의 팬으로써 흔하지 않은 배우라 만나보고 싶고, 궁금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마침 이선균의 친구가 전혜진과 같은 극단에 들어가게 되어 전혜진과 친하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이선균은 전혜진의 극단 회식에 무작정 찾아가기도 했는데 단순히 전혜진을 한 번 보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그때 '이대로 놓칠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이선균은 전혜진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봤고, 당시 전혜진은 의아해하면서도 이선균에게 번호를 주었다고 하네요. 그렇게 두 사람은 2003년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전혜진은 한 방송에 출연하여 이선균이 로맨틱 가이보다는 된장 같은 구석이 있어서 자신도 모르게 정이 들었다며 연애시절을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처음에는 이선균이 전혜진의 남자친구라고 불렸을 정도로 전혜진이 연극과 영화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이후 이선균이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커피 프린스 1호점'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날리게 되자 전혜진이 이선균 여자친구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이후로도 서로에 대한 사랑과 서로의 연기력에 대한 존중은 변하지 않았는데 한때 큰 다툼이 있고난 뒤, 전혜진이 연락을 끊고 한달 반 정도 혼자 여행을 떠났다고 합니다. 그때 이선균은 전혜진이 없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전혜진이 여행에서 돌아오자 바로 프로포즈를 했다고 합니다. 전혜진 역시 그런 이선균을 받아주었고, 두 사람은 7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시 속도위반으로 혼전 임신을 한 상태였다고 하네요.

 

 

 

 

전혜진과 이선균은 결혼 후 2009년 첫째 아들 이룩을 출산하였으며 2011년 둘째 아들 이룬을 출산하였습니다. 이선균은 아이들이 에너지가 넘친다며 아이들 때문에 인생의 희로애락을 하루에 느낀다고 애정섞인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