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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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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신

윤경신은 1973년 7월 7일생으로 올해 나이 49세 입니다. 고향은 서울시 출생이며 키 202cm, 몸무게 95kg 이라고 합니다. 학력은 고려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경희대학교를 졸업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누나와 남동생, 아내 권순균, 아들 윤재준이 있습니다. 막내 동생 윤경민도 같은 핸드볼선수라고 하며 윤경신 가족 모두가 키가 굉장히 크다고 합니다.

 

활동 이력

윤경신은 1990년 북경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시작으로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득점왕, 1995년 세계선수권대회 득점왕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1996년에는 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의 VfL 굼머스 바흐에 진출했으며 2006년 시즌이 끝난 뒤, 함부르크 SV로 이적했습니다. 당시 윤경신은 굼머스바르의 구단주가 바뀌면서 그의 연봉을 삭감하는 등 부당한 대우가 많았기에 굼머스바흐를 떠나고 싶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합니다.

윤경신은 무려 7번의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하였으며 분데스리가 통산 득점이 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최다 득점왕을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세계 핸드볼 협회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로 선정이 되었을만큼 독일 핸드볼리그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었습니다. 윤경신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하여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단의 태극기를 들고 입장하는 기수를 맡기도 했습니다.

이후 윤경신은 선수 겸 플레잉 코치로 올림픽에 출전했지만, 예선에서 대한민국은 전패를 당했고, 결국 올림픽 이후 2012년 9월 아쉬움 속에 은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핸드볼 선수로는 처음 국가대표 은퇴식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윤경신은 2013년부터 이상섭 감독의 후임으로 두산 핸드볼 팀의 감독을 맡아 두산 핸드볼 선수단의 지도자로 활동했으며 그해 첫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5년 두산 핸드볼팀 감독직과 겸임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대한민국 남자 핸드볼이 리우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실패하였고,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6위에 그치자 2016년 2월에 국가대표팀 감독에서 사임하게 되었습니다.

아내(부인) 권순균 아들 윤재준

윤경신은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아 경기 대회를 1년 앞두고 태릉선수촌에서 아내 권순균을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윤경신의 아내 권순균은 당시 선수촌 안에 있는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중이었고, 윤경신은 매일 그 커피숍을 찾았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대학교 3학년 때 맥주를 마시고 싶어서 커피숍 사장님께 대학생이라 돈이 없는데 맥주를 사주면 안되겠냐고 물었고, 사장님과 맥주를 마시는 중에 아내가 윤경신과 동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당시 윤경신의 아내는 선수촌에서 농구 선수들은 아는데 핸드볼 선수들은 모른다고 말했고, 윤경신은 그 말에 오기가 생겨서 몇 번 더 만나다보니 진심으로 좋아지게 되어 사귀고 싶다고 바로 고백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내는 윤경신이 키도 너무 크고 핸드볼이 비전이 없어보여서 부담감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나중에는 윤경신을 믿고 허락을 했다고 합니다. 윤경신 아내는 윤경신이 멋은 없지만 순수한 마음이 좋았다고 하네요.

그렇게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하였고, 윤경신은 독일로 넘어가기 전 아내를 집으로 초대하여 집에서 프러포즈에 성공하며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함께 독일로 건너가 신혼생활을 하게 되었고, 결혼 후 슬하에 아들 윤재준을 두고 있습니다.

윤경신의 아내 권순균은 결혼 전 패션업계에서 일을 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고 앙드레김과도 친분이 있어서 윤경신의 옷 협찬에도 도움을 주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결혼과 함께 일을 그만두게 되었고, 결혼 후 독일에서 일을 하지 않고 아이만 키우다보니 외로움을 느껴 힘들어 했는데 다시 한국에 돌아온 뒤 언니와 패션 관련 일을 하면서 지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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