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나이 프로필 국적 집안 유도

이정현

이정현은 1990년 10월 26일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입니다. 국적 한국, 고향은 전라북도 김제시 출생이며 키 168cm라고 합니다. 학력은 전주한일고등학교, 용인대학교 유도학과(부전공 경찰행정학과) 졸업이며 병역은 육군 병장 만기전역입니다. 현재 소속사는 더블에이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데뷔 활동

이정현은 2014년 일본의 남성용 왁스인 '갸스비'에서 주최한 CF 공모전 출품작에서 특유의 컨셉을 잘살린 캐릭터로 입상하는데 큰 역할을 하며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배우로 데뷔하여 여러 작품에서 단역과 조연을 맡아 신스틸러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2018년 JTBC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츠다 하사' 역할을 맡아 일본인이 아니냐고 할 정도의 외모와 뛰어난 일본어 실력으로 존재감을 발휘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당시 이정현은 재일교포나 일본인으로 오해를 받기도 했지만, 이정현은 한국에서 나고 자란 순수 한국인으로 일본어는 과거 일본 유도를 배우기 위해 1년간 교환 학생으로 갔을 때 배웠다고 합니다.

일본에 있을 당시 일본어를 잘 몰랐지만, 일본인 교수가 강의 시간에 대놓고 한국인에 대해 험담하는 것을 직감으로 눈치 채고 사과하게 만들겠다며 더 열심히 배우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후 그 교수는 이정현에게만 사과하고 전체 학생에겐 사과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정현은 '미스터 션샤인' 출연 이전에 출연한 영화 '박열'에서 보여준 일본인 역할 덕분에 '미스터 션샤인'에서 오디션 없이 캐스팅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정현은 뛰어난 일본어 실력과 배역 소화로 이후로도 일본인 악역으로 다수 출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정현은 '미스터 션샤인' 이후 드라마 '아이템' ,'계약우정' ,'앨리스', '스위트 홈', 영화 '7년의 밤', '변산' ,'스윙키즈' ,'자전차왕 엄복동' ,'사자' '오케이 마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특히 '스위트 홈'에서는 극중 조직폭력배 경모 역을 맡아 거칠고 반항적인 전형적인 악역 이미지를 선보였습니다.

과거 집안 유도

이정현은 과거 유도 전공이었지만 그만 둔 이유로 부상도 많았고, 국가대표가 될 실력이 아니라면 일찌감치 그만두는 게 맞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이정현은 독립유공자 후손으로 알려졌으나 독립 유공자 후손은 아니고 국가 유공자의 자손이라고 합니다. 아버지는 직업 군인이며 외가에 국가유공자가 많다고 하네요.

이정현은 2018년 제 73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애국가를 불렀는데, 당시 '미스터 션샤인'이 화제여서 초청받았던 것 뿐이라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