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 나이 아내 부인 염효숙 아들 이일민

이동준

이동준은 1958년 10월 13일생으로 올해 나이 64세입니다. 고향은 충청북도 청주시 출생이며 키 180cm, 몸무게 84kg,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청주대학교 체육교육과 졸업이며 가족으로는 부인 염효숙과 아들 이일민이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나눔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이동준은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이며 태권도 7단 유단자로 1979년부터 국가대표로 활동하여 1985년까지 3년 연속으로 세계선수권에서 미들급 금메달을 차지 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군대는 면제되었습니다. 하지만 80년대 당시만 해도 태권도가 비인기 종목이었기 때문에 제대로 빛을 보지 못하고 은퇴를 하였죠.

이동준은 과거 11대 1 싸움을 펼친적이 있었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그 모습을 본 주점 여주인의 부탁으로 문지기를 잠시 맡았다가 그곳에서 우연히 배우 최불암 등의 연예인을 만나게 되었고, 무술 유단자인데다가 잘생긴 외모로 연예계에 진출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동준은 오직 싸움 실력으로 액션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하네요.

데뷔 활동

이동준은 1986년 영화 '불이라 불리운 여인'으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1989년 영화 '서울 무지개'를 시작으로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였으며 영화 데뷔 3년만에 대종상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2000년에는 트로트 앨범을 내고 밤무대 일을 하며 지내게 되었는데요. 이후 2004년 영화 '클레멘타인'에 무려 52억원을 투입해 제작하는 도전을 하였지만 영화가 망하게 되면서 엄청난 빚만 남기고 실패를 하게 됩니다. 이동준은 집까지 팔고 빚만 9억원이 남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식당까지 운영 하였다고 합니다.

이동준은 그렇게 연예계 활동에 직격탄을 맞고 부산으로 내려가 밤무대를 하면서 2~3년 동안 빚을 청산하였고, 2007년 드라마 '아현동 마님'으로 복귀하여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1년 드라마 '신기생뎐'에 출연하면서 재기에 성공을 하게 되었죠.

최근에는 트로트 가수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동준은 배우 이미지에 대한 한계로 매번 비슷한 배역만 하고 인생이 끝나겠다는 생각에 본인이 좋아하고 즐길수 있는 트로트 가수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동준의 대표곡으로는 '노래 한곡 술한잔', '봉자야' 등이 있습니다.

아내(부인) 염효숙

이동준은 아내 염효숙과 대학교 1학년 때 처음 만나서 연애를 시작 했으며 무려 10년간 연애를 한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첫 만남 당시 아내의 눈이 상당히 컸고, 이동준이 첫눈에 반해 사귀자고 했으며 프로포즈를 했다고 하네요.

이동준은 최근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아내 염효숙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서로 티격태격 하며 아내 앞에서는 꼼짝도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아들 이일민 아내 김혜림

이동준과 아내 염효숙은 결혼 5년 만에 아들 이일민을 출산했습니다. 이일민은 1992년 8월 31일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이며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나와 현재 배우로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09년 MBC 드라마 '보석비빔밥'으로 데뷔를 하였으며 배우 활동을 하는 중 2013년 해병대에 자원입대를 했습니다. 아버지 이동준이 직접 머리를 밀어주며 군대를 보냈다고 하네요.

이일민은 군전역 이후 드라마에 출연 배우로 활동을 이어가다 트로트 음반을 발표하며 현재는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일민'이라는 예명으로 '상위 일프로'라는 음반을 내며 활동하였으며 '내일은 미스터트롯' 예선에 출전하여 '카스바의 여인'을 불러 주목을 받기도 하였죠.

이일민은 지난해 12월 15일 아내 김혜림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일민 아내 김혜림은 유치원 동창으로 같은 아파트에 살았던 오랜 친구사이라고 합니다. 이일민 아내는 국회 보좌관 출신에 엄친아로 제약회사를 다니다가 현재는 전업주부로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