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 나이 아내 부인 오연수 자녀 아들 아버지 집안

손지창

손지창은 1970년 2월 20일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이며 키 177cm, 몸무게 65kg, 혈액형 A형, 종교는 개신교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서울여의도 초등학교, 여의도 중학교, 여의도 고등학교, 홍익대학교 경제학과 중퇴이며 가족 사항은 아내 오연수, 자녀 첫째 아들 손성민, 둘째 아들 손경민이 있습니다. 소속사는 베니카엔터테인먼트로 현재 베니카 엔터테인먼트, 블루엠 컴퍼니 대표이사라고 합니다.

손지창은 1989년 광고 샤갈 엑스트라이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손지창은 과거 드라마 단역으로 출연하다 조연으로 출연하게 되었는데 비중이 없어도 성실한 손지창의 모습에 주조연급으로 분량이 늘게 되었고, 당시 드라마 시청률까지 오르게 되면서 단번에 청춘 스타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당시 손지창의 출연 선점권을 두고 KBS와 MBC가 다툼을 벌였을 정도였다고 하네요.

손지창의 드라마 출연작 ‘마지막 승부’, ‘느낌’ 등이 히트를 쳤으며 영화 출연작은 개그맨 이경규 영화 '복수혈전'으로 유일한 영화 출연작이라고 합니다. 이후 손지창은 배우 김민종과 함께 그룹 듀오 '더 블루'를 결성하여 노래 '그대와 함께’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집안 아버지 임택근 형 임재범

손지창은 과거 많은 인기를 끌었던 임택근 아나운서의 사생아로 임재범은 배다른 형제라고 합니다. 어린시절 미혼모 어머니 밑에서 자랐으며 이모부가 아버지처럼 키워주셨다고 합니다. 손지창은 조카여도 자녀처럼 길러준 이모부를 아버지라고 생각하며 자랐고, 그래서 성도 친아버지 임택근의 임씨를 따르지 않고 어머니의 성인 손을 따랐다고 하네요.

손지창은 임택근 아나운서가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았지만 도움을 일절 받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대학교 등록금을 지원해 달라고 했지만 거절을 당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학자금을 벌기 위해서 대학생 1학년 시절 광고 모델로 알바를 했다고 하네요. 그러던 중 드라마 배우 활동을 하게 되었고, 이후 청춘스타로 사랑을 받았습니다.

손지창은 이복형 임재범과는 사이가 좋다고 하는데요. 손지창이 임재범 결혼식에도 참석했을 정도이며 임재범은 손지창에게 보컬 트레이너를 맡기기도 했다고 합니다.

부인 오연수 자녀 아들

손지창은 1998년 배우 오연수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손지창 오연수 두 사람은 초등학교, 중학교 선후배 사이라고 하는데요. 이후 1989년 오연수가 고등학교 3학년, 손지창이 대학교 1학년 때 롯데제과 CF 촬영현장에서 다시 만나게 되어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오연수는 메인모델이었고 손지창은 엑스트라 가운데 한명이었는데 손지창을 알아본 오연수가 먼저 인사를 건냈다고 합니다. 이날 이후 오연수는 어려운 문제에 부딪힐때마다 손지창에게 도움을 청하며 의논을 하였고, 그렇게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1992년 KBS 아침 드라마에 함께 신혼부부로 출연하게 되면서 연애의 감정이 싹트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당시 손지창과 오연수는 여의도에 있는 아파트 앞뒤 동에 살고 있었고, 그래서 다른 사람들 몰래 데이트를 하기 편했다고 합니다. 손지창은 오연수의 첫사랑이었고 그때 당시에는 남녀가 사귀면 당연히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하네요. 결국 두 사람은 6년간의 연애 끝에 1998년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으며 손지창 오연수 부부는 결혼 후 슬하에 아들 2명을 두고 있습니다.

손지창은 2004년 드라마 '영웅시대'를 마지막으로 연예계에서 은퇴를 하였는데요. 은퇴 이유는 가족 때문이라고 하며 둘째 아들이 태어났을 당시에 오연수가 계속 연기를 하고 싶어했고, 손지창이 아들들을 위해 연예계 은퇴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손지창은 은퇴 후 현재 소속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