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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장항준 아내 부인 김은희 나이 집안 자녀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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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장항준은 1969년 8월 17일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생이며 가족 사항은 배우자 아내 김은희와 자녀 딸 한명을 두고 있습니다. 학력 사항은 휘문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전문학사이며 현재 소속사는 미스틱89입니다.

장항준은 어릴 적 부잣집 도련님이었다고 하는데요. 어린 시절 엄청나게 부유한 집안에서 자라며 집의 정원에서 야구를 할 수 있을 정도였고, 또 과목별 과외선생과 운전기사가 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장항준이 고등학교 2학년때 아버지 건설업이 부도가 나게 되었고, 이 일로 장항준은 재수를 통해 서울예전 연극학과에 입학하며 생업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장항준이 결혼할 때에는 집을 사줄 정도는 되었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장항준은 자신이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을 하던 찰나에 보지도 않은 영화 줄거리를 꾸며내던 학창 시절이 떠올라 졸업 후에 아는 형에게 일자리를 부탁하여 SBS 예능국 막내작가로 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장항준은 신입이었을 때부터 뛰어난 실력으로 능력을 인정받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어느날 메인작가가 펑크를 내자 써놓은 자신의 아이템이 채택이 되면서 6개월 만에 FD가 되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후 장항준은 친구인 영화감독 장진의 신춘문예 당선에 자극을 받고 영화계에 작가로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1996년에 영화 ‘박봉곤 가출사건’의 각본으로 백상예술대상 각본상 후보에까지 올랐으며 이후 박정우 작가의 ‘라이터를 켜라’로 영화 감독으로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영화계에서 입지를 쌓아가던 장항준은 이후 영화 ‘불어라 봄바람’의 실패로 메이드 인 홍콩의 영화 제작을 준비하지만 너무 많은 제작비에 결국 무산이 되었고, 이후 TV나 라디오 패널로 출연하여 뛰어난 입담으로 활약하면서 생계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윤종신이 진행하던 MBC FM4U의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의 데이트'에서 매주 목요일에 방송하던 코너 ‘장항준의 어수선한 영화이야기’는 폭 넓은 영화 이야기를 다루며 장항준의 특유의 입담으로 많은 청취자로부터 사랑을 받았고, 장항준은 2018년 KBS연예대상에서 라디오DJ상을 수상 하였습니다.

2016년에는 MBC 예능 ‘무한도전’의 무한 상사 연출을 맡기도 했으며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 등에서는 공동 MC를 맡았고, 2012년에는 코리아 갓 탤런트 심사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또한 장항준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2, 주유소 습격사건2 등 여러 작품에 까메오로 출연하며 감독 활동 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결혼 아내 김은희 자녀 딸

장항준은 드라마 작가 김은희와 1998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장항준 아내 김은희는 1972년생으로 50세이며 두 사람의 나이차는 3살 차이가 납니다. 아내 김은희 학력은 배화여자고등학교, 수원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이며 현재 소속사는 미스틱 89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김은희는 드라마 각본가로 지난 2006년 영화 '그해 여름'으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과거 예능 작가로 시작한 김은희는 원래 드라마를 쓰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었는데 장항준 감독과 결혼을 하게 되면서 장항준 감독이 종이에 육필로 쓴 영화 시나리오를 컴퓨터 워드로 옮기는 조수 일을 하다가 점차 시나리오 쓰기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은희는 창작 관련 학과를 나온 것도 아니고 드라마 작가 학원에 다니지도 않았으나 남편 장항준 감독에게 글쓰기 작법을 처음 배웠다고 합니다. 이후 김은희는 2011년 드라마 ‘싸인’의 극본을 장항준과 함께 쓰기 시작하면서 주목을 받았고, 이후 ‘유령’, ‘쓰리 데이즈’, ‘시그널’, ‘킹덤’까지 대박을 터뜨리며 스타작가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남편과 함께 '무한도전 무한상사' 극본을 맡기도 하였죠. 김은희는 2016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드라마 부분 대통령 표창과 함께 제52회 백상 예술대상 TV부문 극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김은희 작가는 장항준의 방송국 3년 후배이기도 하며 장항준과 김은희의 만남은 장항준이 예능 작가이던 시절 SBS 예능국 사수와 부사수 관계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당시 김은희는 장항준 감독에게 많이 혼나기도 했다고 하며 장항준이 방송에서 보여지는 이미지와 실제는 많이 달랐다고 합니다. 각본을 쓰는 직업 생활에서는 매우 철저한 스타일이였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뭐 저런 사람이 다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인상이 좋지 않기도 했으나 점차 친해지면서는 존경하고 좋아하는 선배로 잘 따르기 시작했고, 장항준은 워낙 후배들한테 잘하기로 유명해서 김은희 작가 말고도 따르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몇 년이 지난 후 정식으로 사귀기 시작했고, 이후 1년 만인 1998년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후 딸 장윤서를 낳아 슬하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당시 일찍 가정을 꾸리고 싶었던 장항준 감독과는 달리 김은희 작가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결혼을 하게 된다면 장항준 감독과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고, 그렇게 두 사람은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생활고를 겪으며 반지하에서 쌀 한톨 없던 시절이 있기도 했으나 당시에도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두 사람은 연애하는 기분으로 결혼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장항준은 가난하던 신혼 때부터 김은희가 어느 분야에 관심이 있다고 하면 카메라나 수영 등을 적극적으로 서포트해주며 무엇이든 지원해줬을 정도로 애처가였다고 하네요. 김은희는 대학 재학 중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어머니만 계셨는데 장항준이 장모님을 모시고 살았다고 합니다.

이후 장항준과 김은희는 2010년 tvN 드라마 '위기일발 풍년 빌라'를 공동작업에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당시 케이블 드라마로는 이례적인 완성도와 시청률로 호평을 받은 작품이며 이후 두 사람은 드라마 ‘싸인’을 공동 작업하여 성공을 거두었고, 일본에서 리메이크 되기도 하였습니다.

장항준은 예능에 나올 때마다 항상 아내 김은희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요. 스스로 아내에게 사랑받고 산다고 자부할 정도로 금슬이 좋다고 하며 장항준은 살면서 가장 잘한 일로 아내 김은희와 결혼을 한 것을 꼽을 정도로 두 사람은 잉꼬부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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