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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양지은 나이 프로필 아버지 과거 결혼 남편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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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은

양지은은 1990년 1월 9일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입니다. 고향은 제주시 한림읍 출생이며 학력사항은 제주 한림고등학교, 전남대학교 국악과 수석입학,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음악교육학입니다. 가족 사항은 1남 2녀 중 차녀로 태어나 부모님과 남편, 자녀가 있으며 현재 결혼 4년차로 슬하에 두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양지은의 남편은 치과의사라고 알려졌으며 아버지는 전 북제주군의회 양보윤 의장이라고 합니다.

활동 이력

양지은은 중학교 1학년때 판소리에 입문하였으며 지난 2008년 전라남도 나주 목사고을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목포 유달 판소리 국악대전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뿐 아니라 제 10회 목사고을 나주 전국국악경연대회 대상, 제 2회 목포판소리 학생전국대회 대학부 최우수상 등 전국에서 열리는 국악, 판소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2016년에는 일본 나라카스가노음악제 한국인 대표로 참가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실력자입니다.

양지은은 제주 출신 중 유일하게 무형 문화재 판소리 흥보가 1호 이수자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2014년 8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 29-5호 판소리 흥부가 이수자 시험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여 무형문화재 이수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6월에는 MBC 음악 예능 프로 '오 나의 파트너'에 출연하여 뛰어난 실력으로 추리단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미스트롯2 아버지 신장기증

양지은은 지난해 12월 첫방송 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 마미부로 출연하여 "효녀가수가 되고 싶은 제주댁, 두 아이의 엄마 결혼 4년차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였습니다.

이날 양지은은 안타까운 가정사에 대해 털어놓았는데요. 중학교 1학년 때 판소리에 입문하게 되었는데 21살에 아버지께서 당뇨 합병증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으셨고, 아버지께 왼쪽 신장을 기증하여 다행이 아버지는 건강을 회복하셨다고 합니.

하지만 수술하고 나니 배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서 쉬는 기간이 길어지고 슬럼프를 겪어 판소리를 그만 둘 수밖에 없었다며 슬픈 사연을 전하였습니다. 양지은의 아버지는 이를 많이 미안해 하셨고, 이후 간암이 생기셔서 간 절제를 하시고 합병증으로 발가락을 절제하셨다고 합니다. 방송에서 딸 양지은이 노래하는것을 한번이라도 보고싶다고 하셔서 출연을 하게 되었다며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습니다.

양지은은 '아버지와 딸'을 선곡하여 진심 가득한 목소리로 무대를 선보였고, 1절 만에 올하트를 획득하여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였습니다. 양지은의 무대를 본 마스터 임영웅은 "저도 엄마를 향한 무대로 올하트를 받았는데 많이 응원해드리고 싶다"고 전했고, 장민호 역시 “진한 감정 한 방울로 노래를 끝까지 이어가시는 모습이 너무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장윤정은 "사연 없이 무대를 보았어도 모두가 울었을 것이다. 노래에 힘이 있으니 지금처럼 하고 싶은 이야기를 노래로 풀어낼 수 있는 무대를 많이 보여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양지은은 본선 2차 1:1 데스매치 경연에서 아이돌 부 허찬미를 상대로 지목하였고, 무대에서 가수 김용임의 곡 ‘빙빙빙’을 선곡하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결과 허찬미에 7:4로 승리를 거두었으며 특히 원곡자 김용임은 양지은의 무대에 대해 "다른 분들은 이 노래를 부르면 흉내를 내는데 양지은 씨는 자기만의 색깔로 이 노래를 불렀다. 그 점을 칭찬하고 싶다"고 평가 하였습니다.

이어 본선 3차전 메들리 팀 미션에서는 김태연, 전유진, 윤태화, 윤희와 함께 '미스유랑단' 팀을 결성하여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며 최종 4위를 차지했으나 양지은과 전유진은 최종 탈락하여 준결승 무대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추가 합격 기적의 TOP7 진출

양지은은 ‘미스트롯 2’에서 진달래의 중도 하차로 인해 극적으로 추가 합류하게 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마스터들은 양지은의 실력이 점점 늘고 있다는 것에 높은 점수를 주어 추가 합격자로 선정하였습니다.

당시 긴급회의 이후 갑작스럽게 전화를 받고 방송국에 오게 된 양지은은 추가 합격 소식을 접하고 무척이나 놀라며 “마스터분들이 뽑아주셨다고 하니 감격스럽다”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당장 다음날 경연을 한다는 얘기에 "한 곡도 아닌 두 곡인데 같이 부르는 분한테도 폐를 끼칠 것 같다. 불가능한 것 아니냐”며 당혹감을 금치 못했습니다.

하지만 남편과의 통화 후 고민 끝에 "살아가면서 떠올렸을 때 후회는 안 남게 한 번 해보려고 한다"며 준결승전에 합류하기로 결정을 하였는데요. 무대에 오르기까지 단 20시간을 남기고 두 곡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양지은은 듀엣 무대를 위해 강혜연과 급하게 무대를 준비해야 했습니다.

드디어 준결승전 무대에 오른 양지은은 무척이나 긴장된 모습으로 태진아의 ‘사모곡’을 불렀고, 20시간 동안 준비한 모습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무대를 선보여 마스터들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후 진행된 강혜연과의 듀엣 무대에서는 태진아의 '사랑타령'을 불러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마스터 점수 강혜연과 양지은 각각 180점과 120점을 나눠가지며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1, 2라운드 점수를 합한 최종 결과, 양지은은 5위에 올라 결승 무대에 진출하게 되었고, 특히 1, 2라운드모두 가장 높은 관객 점수를 받아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입증하며 탈락자에서 단숨에 우승 후보로 등극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결승 1라운드에서 작곡가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그 강을 건너지 마오'라는 신곡을 원래 있었던 곡처럼 자신의 곡으로 완벽히 소화해내며 실시간 문자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고, 결승 1라운드 1위를 차지하며 최종 영광의 '진'의 자리를 차지할수 있을거라는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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