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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나이 프로필 남편 오세용 유서 아버지 박유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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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황하나는 1988년 7월 13일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입니다.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형의 외손녀이자 황재필, 홍여혜의 딸입니다. 마약 관련 혐의 때문에 이름이 알려진 화제의 인물로서 여러 혐의와 사건이 터지기 전에는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에서 얼굴을 알리며 아버지 황재필이 운영 중인 쇼핑몰의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수익을 나눠 가지는 방식으로 활동해왔습니다. 최종훈, 이종현, 쌈디 등 여러 연예인들과의 인맥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과거 가수이자 배우 박유천의 전 약혼녀였으며 두사람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파혼 결별 했습니다.

황하나 아버지

황하나는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영의 외손녀이며 어머니는 남양유업 막내딸인 홍영혜, 아버지는 영국 웨일스개방청 한국사무소장 황재필입니다. 하지만 홍영혜, 황재필 두 사람은 10년 전인 2010년 즈음 이혼했으며 홍영혜는 현재 아모레퍼시픽 방게회사인 태신인팩 대표 서명현과 재혼한 상태입니다.

과거 남양유업은 악덕기업으로 이름을 날리기도 했으며 그 원인은 남양유업 내의 자리 밀어내기와 폭언 때문이었습니다. 자신들의 불공평하고, 불공정한 영업행위로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의 이르는 빚을 진 피해 대리점주들과 제대로 된 협상을 하지 않은채 대국민 사과를 늦게 하는등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황하나 아버지 황재필은 황하나의 마약 사건과 함께 존재가 들어나기도 했는데요. 지난 JTBC와의 인터뷰에서 딸 황하나와 관련해 "마약중독 치료를 위해 굉장히 노력을 많이 했다"며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처음부터 잘못된 길로 들어선 것에 대해 벌은 달게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하면서도 “딸이 연예인도 아니고, 정치인도 아니다"라며 과도한 여론의 비난에 대해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황하나 엄마이자 전부인 홍영혜와는 이혼 후 15년 동안 교류도 없었다며 남양유업 일가와 교류가 없었음을 강조하며 억울해 하기도 했습니다.

과거 황하나는 "우리 부모가 경찰총장의 베프다"라며 경찰 최고위층 인사들과의 관계를 강조하는 발언이 기자가 입수한 녹취에 공개되며 뒷백설에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황하나 사건 박유천

또 한번의 마약 투약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황하나가 결국 구속 되었습니다. 황하나는 재작년 7월 마약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바 있는데요.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집행유예 풀리자마자 또 한번 마약관련 혐의로 수사를 받으며 논란에 중심에 섰습니다.

황하나는 지난 2010년부터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마약투약 혐의 이외에도 자신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함과 동시에 남편이라고 알려진 오세용의 사망으로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지속적인 악플에 시달렸던 황하나는 인스타그램에 ‘진짜 살인자들 안녕이다’ 라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습니다.

황하나는 과거 박유천과 연애하면서 필로폰 1.5g을 3차례나 매수하고, 여섯차례정도 투약한 혐의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바 있는데요. 두 사람은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으나 파혼으로 이어졌고, 박유천의 지인은 황하나가 결별 후에도 박유천이 잠자는 동안 촬영한 누드 사진으로 박유천을 협박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남편 오세용 유서 의혹

황하나는 지난 2020년 9월, 남자친구 오세용과 함께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는데요. 당시까지만 해도 황하나의 남편이 아닌 남자친구로 알려졌으나 남자친구는 남편이었다고 합니다. 황하나는 고인이 된 남편 오세용과 지난해 10월 혼인신고를 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황하나는 남편 오세용의 오랜 친구인 20대 남성 남 모 씨 등과 자주 어울렸다고 합니다.

황하나 남편 오세용은 경찰 조사 당시 이상한 진술을 이어갔는데요. 황하나가 잠을 자고 있을 때 몰래 필로폰 주사를 놨다라며 황당한 진술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MBC가 공개한 녹취록에는 "잘 때 몰래 놨어요라고 진술했다. 그런데 사실 혈관에 주사 잘 놓을지도 모른다. 경찰이 너 초보자인데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지마 라고 그랬다” 등의 황하나, 남편 오세용, 지인 남 씨가 나눈 대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대화 내용에는 욕설과 함께 상습적인 투약 정황이 고스란히 담겨있던 것입니다.

이에 따라 황하나가 남편 오세용에게 거짓 진술을 강요했다고 하는 것이 새로운 논란거리로 부상하였는데요. 결국 남편 오세용은 지난해 12월 22일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으며 앞서 황하나의 혐의를 부인했던 진술 일부를 번복하였고, 황하나의 부탁을 받고 거짓 진술을 했다고 자백했습니다. 황하나 가족이 오세용에게 황하나가 자고 있을 때 몰래 마약주사를 놓은 것으로 해달라고 끊임없이 요구를 해왔다고 하네요.

그런데 경찰 조사 이틀 뒤, 황하나 남편 오세용은 자신의 집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고 결국 숨진채 발견되었습니다. 황하나 남편 오세용이 남긴 유서에는 뜻밖에도 “황하나를 마약에 끌어들여 미안하다”라는 글이 남아 있었는데요. 남편 오세용이 사망한지 이틀 뒤, 황하나는 남편 오세용의 지인에게 유서가 있는지를 캐물었다고 합니다.

결국, 황하나의 마약 투약 의혹과 관련하여 입증할 핵심 인물이었던 남편, 지인 모두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여 숨졌거나 중태에 빠지면서 과연 이 두 사람이 자살을 한 것이 맞는지에 대한 여러 의혹들이 미스터리로 남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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