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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청 나이 과거 남편 이혼 사유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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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

김청은 1962년 6월 1일생으로 올해 나이 60세이며 본명은 안청희입니다. 고향은 서울시 성북구 출생이며 키는 162cm, 몸무게 42kg, 혈액형 B형, 종교는 개신교라고 합니다. 학력사항은 성북초등학교, 동구여자중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경희대학교 무용학과 졸업이며 가족사항은 어머니 김도이가 있습니다.

김청은 과거 1981년 미스 MBC 선발대회에서 2위로 선발되며 1982년 MBC 14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연예계에 데뷔를 하였습니다. 김청은 드라마 '사랑과 야망', '모래성' 등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으며 배우 활동과 더불어 MC 활동으로도 유명했는데 80년대를 주름잡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쇼 2000’,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의 MC까지 맡아 활발하게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당시 ‘세금 많이 내는 배우 2위’에 올랐을 정도로 굉장한 인기를 누렸으며 백화점 셔터를 내리고 사인회를 했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집안 가정사

김청의 어머니 김도이는 고등학생이던 17살 나이에 나이 차가 많이 나는 동네 아저씨를 만나 임신을 하게 되어 미혼모인 상태에서 사생아인 김청을 낳았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양가 부모님의 반대로 결혼 승낙을 받지 못했고, 게다가 김청의 아버지는 김청이 태어난 지 100일이 되었을 때 김청을 보러 오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김청의 어머니는 홀로 김청을 기르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딸 김청을 빼앗아가려는 시댁을 피해서 강원도, 부산으로 도망을 다니셨고, 재혼 생각도 없이 오로지 딸 김청만을 바라보며 사셨다고 합니다. 다행이 김청의 외갓집이 여유가 있어서 부유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김청이 대학교에 다닐 때까지 저택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자신을 돌보던 보모만 두 명이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으며 어린시절 김청이 너무 잘 살아서 친구들에게 재수 없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다고 하네요.

 

그렇게 김청은 자라는데 물질적인 어려움은 없었으나 혼인신고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태어나 출생신고도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김청은 태어난지 12년 정도가 흐르고 나서야 큰아버지가 출생신고를 해주셨고, 아버지의 성인 '안씨'를 찾기까지 22년이라는 시간이 더 걸렸으며 1996년이 되어서야 '안청희'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김청의 어머니가 빚보증 사기를 당해 수십억에 달하는 재산을 탕진하면서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70년대 당시 30억 정도의 돈을 날렸고, 어머니는 충격에 쓰러지셨다고 합니다. 김청이 배우로 데뷔한 후 13년간 빚을 갚았다고 하네요.

 

남편 배준성 이혼 사유

김청은 1998년 37살 나이에 12살 연상 중견사업가 배준성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신혼여행을 떠난 지 3일 만에 파혼을 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당시 김청은 사랑하던 남자와 이별 후 홧김에 전남편 배준성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호적 신고도 하지 않고 신혼여행을 떠났는데 알고보니 전남편은 이혼 경력도 있었고, 나이도 많이 속였다는 사실을 나중에서야 알게 되어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에 짐을 싸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김청은 사랑없이 분노로 결혼을 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신혼여행 3일만에 이혼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만 해도 이혼한 여배우가 방송에 복귀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고, 김청 역시 첫사랑과의 이별과 함께 사기 결혼으로 충격을 받아 한동안 자숙을 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김청은 절에 들어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로 거의 1년이라는 시간을 보내게 되었고,. 이후로도 5년여간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참고로 김청은 현재 자녀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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