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나이 이혼 사유 남편 이찬 결혼 폭행 사건 유산

이민영

이민영은 1976년 2월 6일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광진구 출생이며 키는 165cm, 몸무게 47kg, 종교는 천주교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경복초등학교, 동대부여중학교, 동대부여고등학교,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이며 현재 소속사는 지담입니다.

데뷔 활동

이민영은 1994년 MBC 공채 탤런트 23기로 선발되어 연예계에 입문하였으며 그해 드라마 '짝'을 통해 활약하며 인지도를 올렸습니다. 이민영은 과거 6살 때 MBC '뽀뽀뽀'에 출연하여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활동하기도 했으며 어린 시절 아역배우로도 활동을 하였습니다. 1997년에는 아시아나 항공의 명예승무원으로 활동하였죠.

이민영은 2006년 결혼 후 같은해 이혼을 하게 되었으며 이혼 후 공백기를 거쳐 5년 만인 2011년 드라마 '발효가족'을 통해 복귀하였고, 매년 1편 정도 드라마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18년에는 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에서 커리어 우먼 안진홍역으로 출연했으며 2019년에는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약사 복혜수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최근에는 임성한 작가의 새로운 드라마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송원'역으로 출연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이혼 사유 전남편 이찬 폭행 사건

이민영은 2006년 배우 이찬과 결혼식을 올렸으나 폭행 시비 등의 문제로 같은해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민영과 전남편 이찬은 동갑으로 두 사람은 1999년 MBC ‘하나뿐인 당신’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되었으며 이후 2005년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에 함께 출연을 하며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2006년 2월부터 정식 교제를 시작하게 된 두 사람은 그해 2006년 11월 3일 언론을 통해 결혼 발표를 했는데요. 이후 2006년 12월 10일 결혼식을 올렸고, 인도네시아로 신혼여행을 떠났습니다.

하지만 신혼여행 귀국 이후 두 사람은 12월 19일 차 안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폭행 사고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이찬과 이민영 두 사람이 감정싸움 끝에 당시 임신 중이던 이민영이 이찬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으로까지 번지게 되었고, 이 때 이민영은 아이를 잃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일로 인해 두 사람은 이혼 소송까지 겪게 되었으며 당시 이찬의 폭력에 의해서 아이가 유산이 되었냐는 것이 크게 쟁점이 되며 언론을 통해 연일 보도가 되었고, 엄청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민영과 이찬 두 사람은 서로간의 전혀 다른 주장을 펼치며 법정 공방을 벌였고, 그로 인해 두 사람은 한동안 방송에서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민영은 이찬과의 이혼사유를 두고 이찬의 가정 폭력을 원인으로 두었으며 이찬은 과다한 혼수 요구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갈라서게 되었으며 당시 결혼식을 올리고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던지라 법적인 부부로 인정되지 않았기에 결혼식을 올린 후 12일 만에 파경을 맞으며 연예인 출신 부부 중에서 최단기로 이혼을 한 오점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이민영은 방송을 통해 "사실 법적으로는 미혼이다"라며 혼인 신고 자체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미혼상태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민영은 최근 매년동안 한해에 한 작품 이상씩 출연을 하며 다시 배우로서 활발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이찬은 지난 2010년 재혼하여 슬하에 아들 한명을 두고 있으며 요식업 사업가로 변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에는 트로트 가수로도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