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나이 연봉 결혼 여자친구 부모님 어머니 아버지

황재균

황재균은 1987년 7월 28일생으로 올해 35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동작구이며 키는 183cm, 몸무게 97kg, 종교는 개신교라고 합니다. 가족 사항은 부모님과 동생이 있으며 학력 사항은 서울사당초등학교, 이수중학교, 경기고등학교입니다. 현재는 KT 위즈 소속입니다.

집안 아버지 어머니

황재균은 사당초등학교 6학년 때 부모님의 권유로 처음 야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황재균의 어머니 설민경은 테니스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80년대 벌어진 실업 테니스 그랑프리 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보였고, 1982년 뉴델리 아시안 게임에서 김수옥, 신순호와 함께 터니스 여자 단체 금메달을 받았다고 합니다.

황재균의 아버지 황정곤 역시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으로 가족 전체가 남다른 운동 신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운동 선수 출신 부모들이 자식은 운동 선수 하는것을 반대하는 경우와는 달리 황재균의 부모님은 강제로 운동을 시켰다고 합니다. 황재균은 부모님의 의지로 억지로 야구를 시작하였다고 하네요.

데뷔 활동

황재균은 야구에 흥미를 느끼게 되어 경기고등학교에 진학 후 감독의 지도 아래 실력이 많이 늘게 되었는데 하지만 고등학교 3학년 때 부진하며 프로에서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2006년 현대 유니콘스 2차 3순위 지명을 받으며 프로입단 하게 되었고, 계약금 5천만원으로 입단하여 첫 해 2군에서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 하였습니다. 2007년 시즌 중반부터는 1군에 콜업이 되었고, 유격수로 활약했습니다.

황재균은 2009년 초반부터 3루수로 꾸준히 기용되며 풀 타임 주전 선수로 활약했으며 2010년 시즌 초부터는 컨디션 난조와 손목 부상 여파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끝까지 뛰는 모습을 자주 보이며 팬들에게 사랑받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트레이드로 롯데자이언츠로 이적하며 자신의 최고 전성기를 이끌었고, 롯데 자이언츠의 4번타자까지 기록 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며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에 처음 발탁되어 금메달 획득에 기여해 병역 혜택까지 얻었습니다. KBO 리그에서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내세울 정도로 채력적으로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었죠.

황재균은 2017년 1월에는 메이저리그 진출 의지를 밝히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스플릿 계약을 하였고, 총액 310만달러에 계약을 한 황재균은 1년간 거의 마이너를 전전하다가 극적인 승격을 이루어 냈습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성적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며 1년만에 지명 할당 당해 결국 국내로 돌아오게 되었고, 이후 황재균은 KT위즈와 4년 88억원에 계약을 하였습니다.

이후 2020시즌 KT 위즈 최초 가을 야구까지 이끌었으며 2020년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받으며 활약하였습니다. 2020시즌 연봉 살펴보면, 계약금 6천만원에 연봉 12억원으로 알려졌으며 2021년 현재 kt 주장 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결혼 여자친구

황재균은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으로 현재 여자친구 여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습니다. 황재균은 과거 두번의 열애설이 나기도 했으며 김세희 아나운서와 열애설 당시 김세희 아나운서는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사이도 아니고 친분이 없다며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걸그룹 클레오 출신이자 아나운서 공서영과도 열애설에 휩싸였는데요. 두 사람은 배구장에 함께 구경을 가서 사진이 찍히며 데이트 사진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죠. 공서영 아나운서는 KBSN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로 다수의 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SNS을 통해 황재균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 하는 등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열애설을 부인하며 실제로 10년이 넘는 인연이며 자매 같은 의남매 관계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