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권 나이 아내 여민정 아들 딸 자녀 과거 학력

하도권

하도권의 본명은 김용구이며 1977년 3월 3일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입니다. 가족 사항은 아내 여민정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학력 사항은 서울대학교 성악과 학사입니다. 서울대 출신으로 주목을 받기도 하였죠. 하도권의 키는 183cm, 몸무게 82kg, 종교는 개신교이며 소속사는 935엔터테인먼트입니다.

하도권은 어릴 적 운동 선수의 꿈을 갖고 있었으나 학창시절 하도권이 부르는 노래를 듣고 그의 선생님이 성악을 꼭 시켜야 한다고 부모님을 설득하였고, 하도권 부모님 역시 하도권이 운동보다는 음악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하여 서울대 성악과에 진학하였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하도권은 2004년 '미녀와 야수'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오페라 '토스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라이온 킹' '아가씨와 건달등' 등 10년을 연기한 베테랑이며 한때는 약 3년간 일본 유명 극단의 단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2016년에는 무대를 옮겨 영화와 드라마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였고, 2016년 웹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을 시작으로 사임당 빛의 일기, 의사 요한 등에 출연했으나 상대적으로 역할 비중이 작아 주목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이후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황후의 품격'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 하였고, 이때 본명 김용구 대신 하도권이라는 새 활동명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후 지난해 2월 종영 된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강두기 역할을 맡아 무게감 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SBS 화제의 드라마 '팬트하우스'를 통해 음악 선생님 마두기 역할을 맡아 성악 전공을 살려 활약하며 드라마의 흥행과 함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내 여민정 아들 딸

하도권의 아내 여민정의 나이는 1975년 5월 13일생으로 하도권보다 2살 연상입니다. 아내 여민정의 키는 160cm, 몸무게 45kg, 혈액형 B형이며 2000년 4월 투니버스 4기 공채 성우로 입사하여 선계전 봉신연의의 가씨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 말려’의 짱아를 비롯해 안녕 자두야, 미라큘러스에서 주인공 목소리로 유명하며 2003년부터는 프리랜서로 활동중이라고 합니다.

하도권과 부인 여민정은 교회에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하도권은 멀리서 걸어오는 아내의 모습이 딱 보였고, 매력 있게 느꼈다고 합니다. 반면 아내 여민정은 하도균을 보고 ‘저 사람만 잘 피해 다니면 괜찮겠지’라는 생각이었다며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당시 하도권은 성악을 해서 몸무게가 100kg가 넘었고, 파마머리에 수염으로 덥수룩 했었다고 합니다.

하도권은 아내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였고, 연상이었지만 누나가 아닌 여자로 보여 존댓말을 쓰고 싶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후 하도권은 천 여명의 관객 앞에서 아내 여민정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하였는데요. 2004년 뮤지컬 '미녀와 야수'에 출연 당시 공연 직후 이벤트 추첨에 당첨된 것처럼 자연스럽게 아내를 불러내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며 프러포즈를 했다고 합니다.

하도권의 아내는 SBS 드라마 ‘의사 요한’ 촬영 당시 피곤할때면 휴게소에 주차를 하고 잠을 자는 남편 하도권이 안쓰러워 카니발을 사줬다고 하는데요. 아이들의 대학등록금으로 모아두었던 돈이였기에 하도균은 열심히 일을 해서 아이들 대학등록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하도권과 부인 여민정 두 사람은 결혼 후 슬하에 자녀로 슬하에 아들 한명과 딸 한명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