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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선미 남편 고우석 청부 살인 사건 이유 나이 자녀 딸
    이슈 2020. 12.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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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선미

    송선미는 1974년 9월 13일생으로 올해 나이 47세 입니다. 고향은 부산시 남구 출생이며 키는 172cm, 몸무게 53kg,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합니다. 가족 사항은 딸 한 명이 있으며 학력사항은 덕문여자고등학교, 동주여자전문대학 유아교육과입니다. 현재 소속사는 바이브액터스입니다.

    데뷔 활동

    송선미는 1996년 SBS 슈퍼 엘리트 모델 대회에서 2위를 하며 연예계에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이듬해 1997년 SBS 드라마 '모델'에 김이주 역을 맡아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되었죠. 1998년 SBS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서 '송간호사' 역을 맡으며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이후 1998년 '미술관 옆 동물원'에서 안성기 상대역, 2001년에는 '두사부일체'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부모님 전상서, 하얀거탑, 오작교 형제들 등에 출연했으며 2012년 MBC 미니시리즈 '골든타임'에서 신은아 역을 맡아 데뷔 후 처음으로 제5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여자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송선미는 2017년 ‘돌아온 복단지’에서 악역에 도전하였으나 그때 당시 남편의 사망 소식을 겪게 되어 잠시 촬영을 중단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드라마에 피해를 주기 않기 위해 촬영 중이던 드라마에 복귀하였고, 열연한 결과 MBC 연기대상 일일극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남편의 사고로 인해 잠시 동안 방송 활동을 중단한 송선미는 이후 JTBC 드라마 '사생활'과 홍상수 감독의 영화 '도망친 여자'에 출연하며 다시 활동을 시작하였고, 최근에는 tvN 드라마 '스타트업'을 통해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남편 청부 살인 사건

    송선미는 2004년 영화 ‘목포는 항구다’를 연출한 김지훈 감독의 소개로 3살 연상의 영화 미술 감독 출신 고우석을 소개 받아 2년여의 열애 끝에 2006년 6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 이후 방송에서 "다시 태어나도 남편과 결혼할 것"이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결혼 후 9년만에 딸을 출산하기도 하였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2017년 남편 고우석이 흉기에 찔리는 불의의 사고를 당하게 되었는데요.

    송선미의 남편은 2017년 8월 21일 오전 11시 40분, 서울 한 서초구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가해자 조씨의 흉기에 찔려 피를 흘린채 발견되었고, 인근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사망했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 송선미 남편의 할아버지 재산 600억 원 대 상속을 두고 분쟁하던 고우석의 외사촌 곽모 씨가 '살인 청부'를 했다는 것입니다.

    가해자 조모씨는 재산 문재로 갈등을 빚던 송선미 남편 고우석을 살해하면 20억원을 주겠다는 살인 의뢰를 받았다고 진술하며 충격을 주었는데요. 경찰조사 초반에는 송선미 남편 측이 먼저 접근 혹은 제안한 것으로 거짓 진술 하였지만 사건이 계획한것과는 다르게 약속 되었던 금품조차 받지 못하게 되자 청부의뢰를 받았다고 인정 하였습니다.

    결국, 곽 씨는 혐의를 강력 부인했으나, 1·2심 재판부는 모두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고, 대법원은 1·2심과 마찬가지로 곽 씨의 혐의를 유죄로 판단하여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갑작스런 사건으로 인해 송선미와 가족들은 엄청난 충격을 받았고, 남편을 잃은 뒤 송선미는 당분간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송선미는 사망한 남편에 대해 "지금 내가 괜찮아졌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털어놓으며 "남편은 굉장히 멋진 사람이었기에, 내가 멋있게 대처하기를 바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남편과 함께 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애틋한 그리움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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