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나이 이혼 사유 남편 최명호 성추행 사건 아들 손보승 딸 손수아

이경실

이경실은 1966년 2월 10일생으로 올해 나이 55세 입니다. 고향은 전라북도 군산시 출생이며 키는 166cm, 몸무게 55kg,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합니다. 가족사항은 남편 최명호와 딸 손수아, 아들 손보승이 있으며 학력사항은 군산여자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사 졸업입니다. 소속사는 코엔스타즈입니다.

데뷔 활동

이경실은 1987년 MBC 제 1기 공채 개그맨으로 제 1회 MBC TV 개그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를 하였습니다. 사실 이경실은 원래 코미디언이 될 생각이 없었고, 배우를 지망하였다고 하는데요. 대학교 때 등록금이 필요하여 개그 콘테스트 대상 상금이 100만원이라는 말에 지원을 하게 되었고, MBC에 입사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경실은 데뷔 후 MBC 코미디 프로그램 '웃으면 복이와요' 에서 '도루묵 여사'로 인기를 끌었으며 1994년 MBC 방송대상에서 코미디 대상을 수상하며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코미디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을 통해서 인지도를 쌓아 나갔죠.

이혼 사유 전남편

이경실 1992년에 대학 동기였던 첫사랑과 결혼을 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대학교 2학년 때에 처음 만나게 되었으며 방송에도 자주 출연하며 잉꼬부부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는데요. 그렇게 결혼 생활 11년 동안 별다른 문제 없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는 듯 했으나 이후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며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경실은 2003년 평소 의처증이 심했던 전남편에게 폭행을 당하며 입원을 하는일이 발생하였고, 결국 이혼을 하게 되면서 한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전남편 손씨의 폭행 이유는 유명 연예인의 남편으로 살아오면서 정신적인 고통을 받았으며 이경실이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을 했다는 것이였고, 이경실이 남편의 처벌을 원치 않아서 실형을 선고하지는 않았습니다.

두 사람은 2003년 2월 17일 합의 이혼을 하게 되었으며 이경실과 전남편 사이에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는데 이경실이 아이들에 대한 양육권을 갖기로 했습니다.

재혼 남편 최명호 사건 논란

이경실은 이혼 후 다행이 재기에 성공하였고, 이후 9살 연상의 현재 남편 최명호와 재혼을 하였습니다. 이경실의 남편은 사업가로 남편 역시 재혼이었는데요. 두 사람은 2005년 지인과의 저녁 식사에서 남편 최명호가 합석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합니다. 남편이 자신을 잘 배려해주고 맞춰주며 집안 일까지 도와준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으며 방송에도 동반 출연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2015년에 남편이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리면서 재판을 받게 되었는데요. 당시 남편이 이경실의 지인을 차에 태워 집에 데려다주다가 성추행 사건에 휘말렸고, 이에 이경실은 남편을 믿는다며 피해자를 몰아가면서 비판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이경실 남편은 법정 구속을 당하게 되었고, 한동안 방송에서 이경실의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이경실은 과거 시련이 몇 번 있었기에 더이상 오지 않을 줄 알았는데 계획과는 별개로 시련이 온다며 노래방에서 노래를 틀어놓고 1시간 동안 대성통곡한 적도 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바빠서 만나지 못했던 대학교 친구들을 만나 시간을 보내며 등산을 하면서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하네요.

아들 손보승 딸 손수아

이경실 자녀로는 아들 손보승, 딸 손수아가 있으며 함께 방송에 출연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아들 손보승은 배우로 활동중이며 MBC 주말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에 출연하기도 하였습니다. 딸 손수아는 2016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에 진출하기도 했으며 예뻐진 외모로 화제를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