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지창욱은 1987년 7월 5일생으로 올해 나이 34세 입니다. 고향은 경기도 안양 출생이며 키는 178cm, 체중 65kg,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합니다. 가족사항은 어머니가 있으며 최종학력은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 학사 졸업입니다. 현재 소속사는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지창욱은 학창시절에 남중, 남고를 나온 평범한 학생으로 공부를 잘해서 고등학교 2학년때 까지 늘 반에서 5등 안에는 들었던 수재였다고 합니다. 집과 학교, 학원만 반복하면서 다니며 공부를 열심히 하는 편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연기를 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느껴 배우의 꿈을 갖게 되었고, 고등학교 2학년때 진로를 연극영화과로 갑자기 바꾸게 되었는데요. 이후 공부는 뒷전이었고 어머니의 반대가 심해서 많이 싸웠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당시 지창욱이 좋아하던 축구도 하지 못하게 하였고, 이에 지창욱은 방황을 하며 처음으로 여자친구도 사귀어보고 PC방에도 가고 심지어 가출까지 했다고 합니다.
지창욱의 아버지는 지창욱이 12살때 돌아가셔서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는데 당시 삐뚤어진 행동으로 어머니께서도 마음 고생을 심하게 하셨다고 합니다. 지금은 그토록 반대하던 연기와 축구를 마음껏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어머니에 대한 애틋함이 남다르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지창욱은 2008년 독립영화 '슬리핑 뷰티'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과 뮤지컬 '쓰릴 미' 등을 통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고, 2010년 방송된 '웃어라 동해야'에서 첫 주연을 맡게 되면서 인지도가 급격히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 '무사 백동수'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주연배우로 성장하게 되었고, 인기를 얻었습니다. 드라마 ‘다섯 손가락’에서는 처음으로 악역을 맡아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을 받았으나 저조한 시청률로 슬럼프를 겪기도 하였죠.
이후 사극 '기황후'를 만나게 되면서 대단한 인기몰이를 거두게 되었는데요. 당시 지창욱은 배역상 주연급 캐스팅이 아니였음에도 멜로 눈빛 연기로 주연급 못지않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를 마지막으로 군대에 입대하였고, 2019년 4월에 전역 하였습니다.
지창욱은 가창력도 가수 못지 않게 뛰어나 뮤지컬배우로도 활동하였는데요. 두시간 라이브 콘서트를 충분히 소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1일 2회 대극장 뮤지컬 주연을 6개월 동안 97회나 해냈다고 합니다.
성형 열애설 여자친구
지창욱은 과거에 비해 조금 달라진 얼굴로 성형의혹을 받기도 했습니다. 특히 코가 달라진 모습에 '지창욱 코성형'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하였죠. 이에 지창욱은 공식적으로 성형에 관해 밝힌 적은 없습니다.
지창욱은 데뷔 12년 차에 접어들었음에도 아직까지 열애설이 한번도 터진적 없는 배우입니다. 과거 김주리와 열애설이 나기는 했으나 해프닝으로 끝이났죠. 과거 지창욱은 공개 연애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상대방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하여 공개 연애를 선호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연기 활동을 하는 동안 몇번의 비밀 연애를 하기도 했으나 결과는 별로 좋지 않았다고 하네요. 좋아하는 사람과 연애를 하는 것은 정신적으로나 배우로서도 좋다는 소신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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