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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엄용수 세 번째 결혼 아내 나이 전부인 이혼 사유 입양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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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용수

엄용수는 1953년 8월 8일생으로 올해 나이 68세입니다. 고향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출생이며 키는 161cm, 몸무게 58kg입니다. 가족사항은 슬하에 2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학력사항은 홍익대학교 화학공학과 학사 졸업입니다.

엄용수는 1977년 연극 배우 겸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으며 이후 1979년 TBC 동양방송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정식으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1981년에는 MBC 개그 콘테스트로 데뷔했으며 라디오 제1기 개그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한국 방송 3사의 코미디 협회 회장 경력을 갖고 있기도 하죠.

엄용수는 데뷔 전 서울로 올라와 혼자 돈을 벌며 대학을 다니던 중 개그맨 이상용과 허참, 임성훈을 만나면서 방송인과 코미디언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세 번째 결혼 아내

엄용수는 내년 1월 10살 연하의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결혼 발표를 하였습니다. 결혼식은 스몰웨딩으로 LA 카운티에서 단촐하게 진행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엄용수는 이미 두 번의 이혼의 아픔을 갖고 있으며 최근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당시 '이혼의 아이콘'이라 소개되기도 하였는데요. 예비 신부 역시 과거 사별의 아픔을 겪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사별로 인한 아픔으로 힘든 시기에 엄용수의 코미디를 보고 힐링을 받았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2019년 6월부터 만남을 이어왔으며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합니다. 엄용수 아내는 미국 시민권자로 직업은 의류사업가이며 재미교포 출신의 사업가입니다.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엄용수와 장거리 연애중이라고 하네요. 엄용수는 요즘 미국 생활을 준비하기 위해서 영어 공부와 함께 골프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골프 연습은 예비 신부가 결혼의 조건을 내걸었던 것이라고 하네요.

전부인 이혼 입양 아들 딸

엄용수는 1989년 첫번째 부인이었던 탤런트 백경미와 결혼 후 1998년 첫번째 이혼을 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당시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까지 이어졌으나 성격 차이로 7년만에 이혼을 하게 되었고, 이혼 소송 당시 엄용수는 이혼 사유에 대해 백경미의 외도가 이유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에 백경미는 엄용수의 의처증과 폭행이 이혼사유라고 주장하기도 하였죠.

엄용수는 백경미와 이혼 후 1년만에 골프선수 배상문의 어머니인 시옥희와 재혼을 하였는데요. 하지만 이 역시 1년만에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엄용수는 방송을 통해 나는 꼭 결혼, 이혼, 법정을 무슨 공식처럼 왜 다 겪어야 하는지 소리 소문없이 살다가 헤어지는 사람이 너무 부럽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엄용수는 입양한 자녀들을 포함하여 슬하에 아들 2명과 딸 1명을 두고 있으며 친자식은 아들 1명이고, 두명은 입양을 하였다고 합니다. 과거 총각 시절에 자신의 어머니 집에 세를 살던 남매가 있었는데 부모를 잃고, 집에 와서 울고 있는 모습을 보고 고민 끝에 입양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텐데 입양한 아들과 딸을 훌륭히 키워서 결혼까지 시켰다는 훈훈한 미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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