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이혼 사유 폭행 빚 남편 왕진진 정체 나이 국적

낸시랭

낸시랭은 1976년 3월 11일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입니다. 고향은 미국 뉴욕이며 미국에서 태어나 이중국적 상태였으나 한국 국적을 포기하여 현재는 미국 국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태어나기만 했을 뿐 한국에서 쭉 성장을 했다고 하네요. 낸시랭의 한국 이름은 박혜령으로 무남독녀 외동딸로 태어났으며 혈액형은 A형, 종교는 개신교라고 합니다. 학력사항은 서울압구정초등학교, 서울신구중학교, 필리핀국제학교,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홍익대학교 대학원 졸업입니다.

낸시랭은 2003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수영복을 착용하고, 바이올린을 켜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며 화제의 대상에 올랐습니다, 이후로도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전시회를 선보였고, 2006년 8월 인간극장을 시작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 하였습니다. 2015년에는 보디빌딩 대회 '머슬 매니아'에서 3주 동안의 훈련으로 클래식 부문 1위를 하기도 했으며 이후 헬스걸로 유명세를 타면서 남성잡지 표지모델로 자주 등장하였습니다.

이혼 왕진진 폭행 빚

낸시랭은 2017년 12월 세상의 조롱과 갖가지 비난을 견디고, 주변 지인들의 반대를 무릅쓴채 왕진진과의 혼인 신고 소식을 알렸습니다. 당시 논란이 많았던 왕진진을 믿어주며 결혼을 감행하였죠. 하지만 이듬해 10월 결혼 1년 만에 낸시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파경 소식을 전하였고, 긴 이혼 소송에 돌입하였습니다. 결국 결혼 3년 만에 이혼 법적 절차를 마무리하며 갈라서게 되었습니다.

낸시랭의 전남편 왕진진은 1980년 10월 12일생 41세이며 본명은 전준주입니다. 국적은 한국으로 전라남도 강진군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전과 12범으로 직업은 무직입니다. 남편 왕진진은 낸시랭과 결혼 후 집을 담보로 수억대 사채 빚을 얻어 사업 자금으로 썼고, 하지만 수입은 전혀 없는 상태에서 돌아온 것은 불어난 이자와 연대보증 피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낸시랭은 왕진진과의 이혼 사유에 대해 돈이나 빚 때문이 아닌 남편의 감금과 폭행이라고 밝혀 충격을 주었는데요. 또한 완진진을 상해, 특수 폭행, 특수협박, 강요 등 12개 혐의로 고소하였습니다. 이에 서울가정법원은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에서 이혼청구를 인용하고, 낸시랭에게 위자료 5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을 내렸습니다.

낸시랭은 최근 방송을 통해 웨딩드레스도 입어본 적이 없고, 혼인신고를 하자고 해서 10분 만에 혼인을 한 것인데 그 신고서 한 장으로 이혼이 이렇게 3년이 걸려서야 끝날 줄을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 할 만큼 힘들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완벽하게 이혼이 됐다며 주변에서 이혼 축하 파티를 많이 해줬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낸시랭은 전 남편 왕진진 때문에 9억8000만원 정도 빚이 늘었고 월 이지만 600만원 나간다고 밝혔는데요. 이와 관련해서 기사가 나가자 처음에는 창피했는데 오히려 잘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더 열심히 활동 해야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