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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교수 나이 프로필 남편 자녀 아들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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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교수

이수정 교수는 1964년 2월 19일생으로 올해 나이 57세입니다. 학력사항은 연세대학교 심리학 학사, 연세대학교 사회심리학 석사, 아이오와 대학교 사회심리학 석사, 아이오와 대학교 사회심리학 박사 수료, 연세대학교 사회심리학 박사입니다. 종교는 천주교로 세례명은 데레사입니다.

이수정 교수는 대한민국 사회심리학자이자 범죄심리학 전문가로 범죄심리분석관 1세대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경기대학교 교양학부와 동 대학원 범죄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고 미래통합당 성폭력대책특별위원회 외부자문위원으로 나라에 기여하고있습니다. 최근에는 대중 활동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수정 교수는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의 범죄심리학 전문가로 유명하며 ‘그것이 알고싶다’에 출연하여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갖은 강력범죄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20여 년간 거의 매주 출연중이며 범죄에 관한 자문 요청은 웬만하면 거절을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범죄 사건을 자문을 해야 한다는 의무감 때문이며 범죄 심리 연구를 하면서 발견하게 된 것은 굉장히 많은 피해자가 나와 같은 여성이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의 인터뷰 장소는 집, 변호사 남편의 서재라고 하네요.

이수정 교수의 이러한 활발한 방송 활동은 '범죄심리학에서의 근본적인 원인 해결은 법과 제도의 변화가 뒷받침 되어야 하고, 이 같은 변화에는 국민의 관심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수정 교수가 범죄에 대해서 연구를 하게 된 계기는 1999년 경기대학교 교정학과에서 교정국에 있는 3천여 명의 재소자 자료를 연구하면서부터 라고 하네요.

세계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

이수정 교수는 한국에서 일어난 많은 강력범죄 분석에 참여한 대표적 인물로 꼽히며 1세대 범죄심리분석관으로서 범죄를 분석 할 뿐만 아니라 대안까지 제시하며 사회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에는 BBC가 선정한 '세계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한국에서 세간의 이목을 끈 다수의 살인사건 수사에 참여하였고, 스토킹 방지법 마련에 힘쓰며 법체계 개선에 노력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이수정 교수는 수상 소감으로 "아이들에게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주고 싶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여성이 이끄는 미래는 어떤 모습이겠느냐”는 질문에 “미래의 모습은 내 자식들에게는 안전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남편 아들 딸

이수정 교수는 남편과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남편의 직업은 로펌의 변호사, 아들은 검사라고 합니다. 이수정 교수는 남편과 결혼 한 직후 남편을 따라서 미국으로 건너갔으며, 남편은 미국에서 로스쿨을 다니며 석박사를 땄다고 합니다. 이수정 교수 역시 자녀를 낳은 이후에도 꾸준하게 공부를 하여 석박사까지 따려고 했으나 박사를 따는 과정에서 딸이 폐렴에 걸려 한국으로 귀국해야만 했다고 합니다.

딸이 건강해진 이후에도 양가 부모님이 모두 편찮아지셔서 다시 미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 상황이 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이후 혼자서라도 미국으로 돌아가서 공부를 마치고 싶었지만 남편의 반대가 심해서 국내에서 박사과정을 따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수정 교수는 외국에서 박사과정을 준비하던 중에 아들의 발달장애가 의심되어 힘들었고, 당시 일을 그만둬야 할지 고민까지 했어다며 고백했는데요. 당시 이수정 교수의 아들이 5살까지 말을 못하자 검사를 해보라는 권유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편의 격려로 잘 이겨낼 수 있었고, 다행히도 아들은 건강히 자라 검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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