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창 나이 과거 결혼 아내 부인 박서영

심수창

심수창은 1981년 7월 9일생으로 올해 나이 40세 입니다. 고향은 서울시 강동구 출생이며 학력사항은 고명초등학교, 이수중학교, 배명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졸업입니다. 가족사항은 아버지 심태석, 어머니, 형 심수철이 있으며 배우자 아내 박서영이 있습니다.

데뷔 활동

심수창은 배명고 시절 실력이 좋은 야구 유망주로 유명했으며 고등학교 3학년 시절 대통령배 전국고교 야구대회에서 에이스로 활약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2000년 2차 11라운드에 지명되기도 하였으나 메이저리그에 진출을 준비했고, 프로구단 스카우트들이 심수창을 지명하지 않기로 담합하면서 실력에 비해 후순위였습니다.

실제 메이저리그 계약 직전까지 가기도 했지만 투구폼을 교정하는 과정에서 밸런스가 무너졌고, 블래스 신드롬까지 걸리게 되면서 당시 심수창은 공을 제대로 던질 수 없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아버지의 정성으로 이를 간신히 극복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심수창은 한양대 입학 후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한양대 졸업 후 2004년 2억 1천만원이라는 계약금으로 지명권이 있었던 LG로 입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변화구가 강점인 기교파이자 전천후 투수로서 2006년 선발 10승 이상을 기록하는 등 괜찮은 성적을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는 듯 하였죠.

특히 잘생긴 외모는 차세대 LG의 프랜차이즈스타로 손색이 없었고, 참고로 심수창은 일본 잡지에 소개되기도 하였습니다. 당시 대만에서는 송승헌으로 오해를 받았을 정도로 프로야구 역대 손꼽히는 비주얼 중 한 명으로 활동하였습니다. 하지만 심수창은 프로에 데뷔하자마자 병역비리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구속되었는데요. 6개월간의 복역을 마치고 받은 재검에서 완전히 면제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18연패라는 불명예스런 기록을 수립하게 되었으며 그럭저럭한 성적을 내면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이후 넥센히어로즈로 이적을 하였으나 넥센에서도 좋지 못한 성적을 보이다 2013년 2차 드래프트에서 롯데자이언츠로 팀을 옮겼고, 2015년에는 시즌 종료 후 FA를 선언하며 4년 총액 13억원에 한화 이글스로 이적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마지막으로 원래의 팀인 LG트윈스로 이적을 하면서 2019년 10월 7일 LG트윈스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하였고, 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MBC SPORTS+ 해설위원으로 활동중이며 외모 뿐만 아니라 입담도 좋아 MBC SPORTS+의 유튜브 프로그램인 '스톡킹 야구부'의 고정 DJ가 되었습니다.

결혼 아내 박서영

심수창은 2018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 당시 화제가 되지 않아 결혼한 줄 모르는분들이 많으나 시즌이 끝나고 지금의 아내 박서영과 결혼을 하였습니다. 결혼식 당시 주변에 많은 연락을 하지 않아서 LG 출신 선수들 조차도 초대를 받지 못한 사람이 많았다고 하네요.

심수창 아내는 일반인으로 이름 박서영 이외에는 얼굴이나 정보에 대해 밝혀진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