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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공유의 본명은 공지철이며 1979년 7월 10일생으로 올해 나이 42세 입니다. 고향은 부산시 동래구 출생이며 키는 185cm, 몸무게 75kg,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합니다. 가족사항은 부모님과 누나가 있으며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상태입니다. 학력사항은 낙민국민학교, 부산내성중학교, 동인고등학교,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경희대학교 대학원 퍼포밍아트학 석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종교는 천주교이며 현재 소속사는 매니지먼트 숲 소속입니다.

데뷔 활동

공유는 과거 2000년 Mnet VJ 7기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VJ 활동 당시 본명인 공지철 이름으로 활동하였습니다. 데뷔 후 이듬해 2001년 KBS 드라마 '학교4'를 통해 연기자로 정식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예명으로 공유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공유'는 아버지 성씨인 '공'과 어머니의 성씨 '류'를 합친것이라고 합니다. 부모님의 성씨를 합쳐 지은 이름인 만큼 공유 본인에게도 의미가 있으며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공유는 데뷔 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꾸준히 활동을 하였으나 큰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하였는데요.  그러던 중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만나게 되면서 공유의 연기 인생에 전환점을 맞이하였습니다. 공유는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최한결' 역을 맡아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냈으며 드라마의 흥행과 함께 신드롬적 인기를 얻었습니다.

군대 제대후에는 2010년 영화 '김종욱 찾기'를 통해 스크린 복귀를 하였으며 2011년에는 영화 '도가니'에 출연하였는데요. 군 복무 중 도가니 원작 소설을 읽고 문제의식을 느끼게 되어 영화화를 직접 추진까지 하였다고 합니다. 당시 영화의 흥행과 함께 해당 사건에 대한 재수사가 이루어졌고, 해당 학교의 폐교가 이루어지기도 했습니다.

이후 공유는 2016년 영화 '남과 여', '부산행', '밀정'에 이어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에 연달아 출연하였고, '남과 여'를 제외한 세 작품 모두가 엄청나게 흥행을 하며 2016년을 공유의 해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특히 드라마 '도깨비'는 2017년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브랜드 평판지수에서 1위를 하기도 했습니다.

'도깨비' 출연 이후 공유는 3년간의 휴식을 갖고 영화 '82년생 김지영'으로 복귀를 했으며 최근에는 배우 박보검과 함께 출연한 영화 '서복'이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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