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
이영하는 1950년 1월 17일생으로 올해 나이 71세 입니다. 고향은 대전광역시 출생이며 가족사항은 전부인 선우은숙과 슬하에 아들 두 명이 있습니다. 학력사항은 경희고등학교, 중앙대 연극영화과 학사, 고려대 미디어대학원 석사 졸업이며 현재 소속사는 레이즌 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이영하는 1977년 영화 '문'을 통해 데뷔를 하였으며 KBS 특채로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입문을 하였습니다. 80~90년대 배우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으며 이영하는 연예계의 엄청난 주당으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아내 선우은숙 이혼
이영하는 1981년 배우 선우은숙과 결혼했다가 2007년 이혼을 하였습니다. 선우은숙은 1959년생으로 올해 62세로 이영하와는 9살 나이차이가 납니다.
이영하 선우은숙 두 사람은 2007년 이혼하기 전 2006년 까지만해도 결혼 25주년 리마인드 결혼식까지 올리며 연예계 최장수 잉꼬부부로 불렸습니다. 그런데 당시 이영하는 유명인 아내를 둔 것때문에 힘든일이 많다며 유명인 아내와 결혼 한 것이 인생의 가장 큰 실수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영하는 1978년 영화 '젊은 느티나무'에 출연을 하였는데 이 작품을 통해 데뷔를 한 선우은숙을 만나게 되면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선우은숙은 20살의 어린 나이였으며 두 사람은 3년간의 열애 끝에 1981년 23살의 나이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후 2007년 두 사람은 이혼 소식을 알렸고, 당시 선우은숙은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아이들과 오래 함께 가는것이 좋을 것 같아서 이혼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이혼 사유에 대해 밝혔습니다. 또한 여러 매체를 통해 이혼의 결정적인 이유가 이영하의 동료 여배우 때문이라고 밝히며 놀라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영하 선우은숙 이혼 사유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에 이영하는 여배우와 불륜설 루머가 돌기도 했는데요. 이는 잘못된 소문이었으며 부부 사이의 외도나 불화가 생긴 것은 아니었고, 선우은숙은 방송을 통해 이영하의 여자 직장 동료 때문에 헤어졌다고 공개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영하의 여자 동료가 어느날부터 이영하와 아주 친한 남자 동료와 가까워졌고, 그렇게 두 사람은 교제를 하다가 애정 문제에 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동료였던 두 사람 모두 유부남 유부녀였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더욱 충격적인 것은 그 여자 동료가 양다리를 걸쳤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이영하는 비밀을 지키려는 여배우에게 시달리기 시작했고, 선우은숙이 이 상황을 모두 알게 되면서 이영하와 계속 싸우게 되면서 중간에서 고통을 받았다고 합니다.
당시 선우은숙은 이영하의 지인에게 연락이 오면 어느 정도 사실과 비슷하게 상활에 대해 알려주며 잘 정리하라고 전했고, 이에 반해 이영하는 그냥 선을 긋고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결국 선우은숙만 이 사건에 대해 시나리오를 만들어 이야기를 부풀린 사람처럼 오해를 받기 시작했고, 당시 선우은숙이 오해를 받고 있음에도 입을 다물고 가만히 있는 이영하의 모습에 상처를 받았다고 합니다.
남편 하나 믿고 사는데 힘든 상황에서도 내 편 하나 들어주지 못하는 남편의 모습에 어떻게 신뢰를 할 수 있겠냐며 먼저 별거를 하자고 했다고 하네요. 그렇게 1년 반 동안 별거 생활을 하게 되었고, 이혼은 생각도 안 해봤지만 상활이 그렇게 흘러가며 이영하에게 이혼 제의를 받고 수락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선우은숙은 당시 상황에 대해 성숙하지 못했던것 같다고 털어놓기도 했으며 최근 선우은숙은 이영하와는 한발 떨어져서 사는게 더 편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최근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하여 이혼 13년 만에 다시 부부로 함께 지내는 리얼 일상을 공개할 예정인데요. 다시 재결합을 한다는 의미보다는 이혼 후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부들의 속사정에 대해 털어놓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선우은숙과 이영하는 이혼 후에도 명절이나 생일 등을 함께 보내며 여전히 친구처럼 지낸다고 하며 특히 결혼한 아들 내외 부부와 함께 가족 사진 촬영까지 찍으며 화목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완벽한 이혼생활 보다는 졸혼 부부 같은 관계로 지내는 듯 보입니다. 이에 선우은숙은 이혼으로 가정이 깨진 것이지, 가족이 깨진 것은 아니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자녀 아들 이상원 이상민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결혼식 다음해 큰 아들인 이상원을 출산하였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첫째 아들 이상원은 이영하와 함께 드라마 '별난 남자 별난 여자'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하였는데요. 현재는 요식업계 CEO로 활동중이라고 합니다.
아들 이상원은 2018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아내 최선정은 2015년 '미스 춘향 선발대회' 출신으로 배우겸 모델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유명 인플루언서로 활동중이라고 하네요.
아들 이상원은 중학교 2학년 때 유학을 떠나게 되면서 미국 케이스 웨스턴리저브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하였고, 2005년에 귀국하여 동국대 연극영화과에 편입하였다고 합니다. 둘째 아들 이상민 역시 서경대 연극영화과를 다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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