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나이 과거 남편 박용근 자녀

채리나

채리나의 본명은 박현주이며 1978년 2월 3일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입니다. '채리나'라는 이름은 신정환이 지어주었다고 하는데요. 사주를 보러가니 '채리나'라는 예명이 돈을 끌어들이는 이름이라며 작명자에게 평생 밥을 사라고 했다고 합니다.

채리나의 키는 165cm, 몸무게 45kg, 혈액형은 O형이며 고향은 서울 출생으로 서울 용강 초등학교 졸업 후 사당 중학교를 중퇴 하였고, 서울 고등학교는 검정고시 패스를 하여 졸업했다고 합니다. 가족사항으로는 부모님과 남편 박용근이 있습니다.

데뷔 활동

채리나는 1995년 17살의 어린 나이에 그룹 룰라의 2집 '날개 잃은 천사'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당시 19세 미만은 연예계데뷔를 할 수 없었기 때문에 나이를 속여 2살을 올리고 데뷔를 했는데요.

1995년 팀에 합류한 채리나는 메인댄서와 리드보컬을 담당했으며 당시 채리나의 춤 실력은 여성 가수 중 따라올 자가 없었으며 역대로 따져도 원톱으로 꼽힐 정도입니다. 이상민의 말에 따르면, 채리나는 원래부터 동네에서 소문난 춤꾼으로 춤 때문에 고등학교까지 자퇴했다고 하는데요. 채리나의 춤 실력 때문에 수많은 후배 가수들과 백댄서들이 채리나를 롤모델로 삼기도 하였죠.

룰라는 1990년대 가요계에 한 획을 그은 엄청난 그룹으로 히트곡으로는 백일째 만남, 날개 잃은 천사, 3! 4!, 연인, 비밀은 없어, 기도 등이 있으며 거쳐간 멤버로는 이상민, 김지현, 신정환, 고영욱, 마이키 로메오, 로티플 스카이가 있습니다. 채리나는 룰라의 5집까지 활동했으며 이후 룰라가 해체되자 재미교포 출신인 지니, 비키와 함께 '디바'를 결성하여 3집까지 리더로 활동하였습니다.

이후 채리나가 디바에서 탈퇴할 당시 룰라가 다시 재결성을 하면서 채리나는 룰라 6집부터 8집까지 활동했으며 이후 솔로 1집 앨범 '더 퍼스트 스텝'으로 활동했지만 소속사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후속 앨범은 나오지 못했습니다. 2006년에는 쿨의 멤버 유리와 함께 걸프렌즈를 결성하여 2집까지 활동하였고, 이후 룰라 9집을 끝으로 음악 활동을 하지 않고 '날리나' 라는 쇼핑몰을 운영을 하였습니다.

2013년 초에는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로 복귀하여 같은 해 7월에 청춘 나이트 콘서트 시즌2 공연에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결혼 남편 박용근 자녀

채리나는 2016년 11월 11일 야구 선수 출신 박용근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당시 경기도 모처에서 가족들만 모인 가운데 스몰웨딩을 치렀는데요.

채리나와 박용근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으며 박용근의 나이는 1984년생 37세로 채리나보다 6살 어린 연하입니다. 원래부터 채리나의 팬이었다고 하는데요. 전 야구선수 출신으로 2007년 LG트윈스에 입단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백업 내야수로 활약한 바 있습니다.

채리나와 남편 박용근 사이에는 아직 자녀가 없다고 하는데요, 채리나는 과거 tvN 현장토크 택시에 출연하여 "임신 계획이라기보다 항상 준비 중이다"라며 성별은 크게 상관없지만 딸을 원한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심심할 때마다 인터넷을 뒤져 딸 낳는 방법을 보기도 한다며 "기 센 여자가 딸을 낳는다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에 룰라 멤버인 김지현은 "너무 노산이라 아들이든 딸이든 가질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다"라며 고민을 토로털어놓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