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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

한정수는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입니다. 연예계에 입문할 당시 1978년생으로 나이를 속이기도 했으며 이후 1976년생, 1974년생으로 활동하기도 했는데 2018년 10월 방영된 ‘1박 2일’에서 배우 김주혁 1주기 특집편에 출연하여 김주혁과 동갑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정수의 고향은 서울이며 학력사항은 한영고등학교 졸업 후 경원대학교 경제학과 중퇴, 명지대학교 행정학과 중퇴로 알려져 있으며 서울예술대학 영화학과 전문학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정수 아버지

한정수의 아버지 한창화는 이북 출신의 축구선수로 1954년 대한민국 첫 스위스 월드컵에 참가했던 국가대표 선수 출신이라고 합니다. 한창화 선수는 1922년생으로 2006년 향년 83세로 작고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아들 한정수는 50세에 낳은 늦둥이라고 합니다. 한정수 역시 아버지의 조언에 따라 중학교까지 축구선수로 활동했으며 적성에 맞지 않아 그만 두게 되었다고 합니다.

과거 방송된 KBS2 1대 100에 출연하여 "어릴 때 집에서 남녀가 겸상을 안했다더라"라는 질문에 한정수는 집안의 분위기가 그랬다라며 인정했고, 어릴 때는 남자와 여자 따로 먹었고, 남자 상에는 육류가 많았고, 여자 상에는 채소가 많았다며 "그때 당시 앞서가는 집안이 아니었나 싶다. 채소가 몸에 좋기 때문에"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데뷔 활동

한정수는 1996년 가수 데믹스라는 2인조 그룹으로 조준우와 함께 '두 명의 애인'이라는 곡으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서로 성격이 맞지 않아 그룹이 와해되고 말았죠. 이후 한정수는 친구의 소개로 대학로 극단에 들어가 비교적 늦은 나이었던 26살에 연기에 입문하게 되었고, 이후 한동안 막내 생활을 하다가 연기가 너무 좋아서 다시 서울예전 99학번으로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극단 생활을 하면서 수업을 받았고, 본격적으로 연기가 하고 싶어져서 무작정 뛰어 들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쉽게 기회가 찾아 오지는 않았고, 대부분이 그러하듯 한정수 역시 바닥부터 차분히 올라왔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2004년 우연히 영화 '얼굴 없는 미녀'에서 김혜수의 베드신 상대역으로 출연하게 되면서 함께 호흡을 맞췄고, 이후 광고와 영화 '해바라기'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한정수의 대표적인 출연작으로는 드라마 '추노'가 있으며 극 중 최장군 역을 맡아 사극에서 한층 더 돋보이는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한정수가 출연했던 드라마로는 추노, 검사 프린세스, 마왕, 한성별곡, 왕과 나, 바람의 화원, 아이언맨, 그녀의 스타일, 도망자 플랜B, 근초고왕, 포세이돈, 도둑놈, 우와한 녀, 밤을 걷는 선비, 대박, 도둑님, 시크릿 부티크 등이 있으며 영화로는 흑우, 튜브, 얼굴 없는 미녀, 해바라기, 밤의 여왕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결혼 여자친구

한정수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이며 그럼에도 자신이 유부남으로 오해받는 것에 대해서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한정수는 교제 경험에 대해서는 올해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밝히기도 했으며 여자친구와 무려 8년이라는 시간동안 만나오다가 헤어졌다고 합니다. 그 전에 만났던 여자친구 역시 7년 정도를 사귀었다고 하네요.

한정수는 예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의 키가 거의 180cm였고, 덩치도 커서 남자인 자신과 몸싸움도 가능할 정도였다며한 번은 압구정 한복판에서 여자친구와 5분 정도 난투극을 벌인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한정수는 여자친구와 헤어지는 데 1년이나 걸렸다고 합니다. 오래 사귀는것이 장점이기도 하지만 단점으로 인연을 잘 못 끊는 성격이라고 하네요.

한정수는 최근 '연애의 맛 - 시즌3'에 출연하여 쇼호스트 조유경과 인연을 맺으며 주목을 받았는데요. 한정수 소개팅녀 조유경의 나이는 36세로 한정수와는 13살의 나이 차이가 납니다.

최근에는 불타는 청춘에서 곽진영과 소개팅을 하며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한정수는 본인의 이상형으로 피겨 퀸 김연아를 꼽으며 귀여우면서도 동양적인 얼굴이 이상형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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