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 나이 남편 이혼 자녀 딸 아들 김정환

고두심

고두심은 1951년 5월 22일생으로 올해 나이 70세입니다. 고향은 제주도 북제주군 제주읍이며 키는 160cm, 혈액형은 A형, 종교는 불교라고 합니다. 가족 사항은 자녀 아들 김정환과 딸 1명이 있으며 학력 사항은 제주여자 고등학교입니다. 현재 소속사는 맥스 파워 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데뷔 활동

고두심은 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하였으며 전체 1등으로 입사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MBC 입사 이후 잔심부름과 단역만을 전전하며 돈도 제대로 벌지 못하게 되자 연기를 그만두고 일반 회사에 취직하게 되었는데요.

MBC에 입사하기전 4년 간 근무했던 무역회사에 재 입사하여 2년 정도 일을 하게 되었고, 그러던 중 고두심을 눈여겨 봤던 드라마 PD에게 연락이 와서 '갈대' 라는 작품으로 다시 화려하게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고두심은 '국민엄마'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데뷔 초부터 갓난 아이를 업고 다니는 엄마 역할을 해왔는데요.  어린 나이부터 노역을 맡기 시작한 편이며 전원일기에 출연하며 상당한 인기 여배우가 되었습니다. 때문에 멜로나 사랑 연기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하네요.

고두심의 수상이력으로는 1993년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2004년에는 KBS와 MBC에서 동시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2015년에는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차기작 드라마 '빛나는 순간'에서 진옥 역을 맡았다고 하네요.

이혼 남편 자녀

고두심은 1976년 5살 차이의 사업가와 결혼을 했으나 1998년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남편의 사업 실패가 이혼 사유였으며 거듭되는 사업 실패로 자신감을 잃어버렸고 처음에는 빨리 이겨낼 수 있었지만 두 번째에도 사업이 실패하면서 사업가이자 남자, 아버지로써 자신에게 남아 있던 모든 것에 대해 자신감을 잃어버렸다고 합니다.

사업 실패로 인해 자존심이 무너진 상태에서 전남편과 고두심 사이가 멀어지게 되었고, 고두심은 이혼 후 스트레스로 신체마비까지 왔다고 합니다.

고두심의 자녀는 아들과 딸이 있으며 딸은 재미교포와 결혼식을 올려 현재 미국에서 살고 있고, 아들은 연기자라고 합니다. 고두심은 현재 재혼하지 않은채 독신으로 살고 있으며 독신 생활이 더 편안하고 외롭지도 않고 불편함이 없다고 하네요.

아들 김정환

아들 김정환은 1986년 5월 5일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입니다. 학력 사항은 시러큐스 대학교 경제학이며 소속사는 나무엑터스 소속입니다. 미국에서 대학을 나온 유학파이며 현재 배우로 활동 중으로 고두심이 배우의 길이 쉽지만은 않다고 했지만 김정환은 꿈을 포기하지 않고, 다니던 증권회사를 그만두고 독립영화 등에 출연하면서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2016년에는 고두심씨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으며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장인봉 역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최근에는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 초리곤 역을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