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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수희 나이 과거 남편 이혼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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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김수희는 1953년 4월 26일생으로 올해 나이 68세입니다. 고향은 경남 부산시이며 키는 162cm, 종교는 천주교라고 합니다. 학력사항은 동신국민학교, 숙명여자고등학교를 중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수희는 부산에서 태어났으나 어릴 적 일가족과 함께 서울로 이주하여 이후 줄곧 서울에서 성장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아버지를 여의고 어려운 생활을 했으며 숙명여자고등학교를 중퇴하고 1970년 18세 나이에 미 8군 무대에서 가수로 첫 데뷔를 하였습니다. 1971년에는 미 8군 무대에서 기타리스트로도 데뷔했으며 1972년에는 작사와 작곡에 소질을 보이면서 작곡가와 동시에 작사가로 데뷔하여 활동을 먼저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김수희는 미 8군 부대 여성밴드인 블랙캣츠로 활동하며 밤무대 가수로 생계를 꾸려나갔으며 약 4년간 밤무대 가수와 동시에 작곡가로 지내다가 이후 1976년 데뷔했는데요. 하지만 첫 앨범이 실패하게 되었고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 극심한 생활고로 만삭의 몸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여러 가지 일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2년 후 '멍에'로 큰 사랑을 받게 되면서 앞서 발표한 곡 '너무합니다'까지 큰 호응을 받았고 시대적 환경의 영향을 받아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김수희 대마초 파동

김수희는 '멍에'가 히트하면서 한창 인기몰이를 하던 중 1982년 10월 4일 정부의 대마초 파동으로 연루되어 검찰에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대마초 사건 혐의를 받아 곤혹을 치뤘으며 10월 8일 방송정지를 당하고 10월 10일에는 한국연예인협회에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죄로 제명 처분 당했습니다.

이후 약 20여일 동안 검찰과의 진실공방 끝에 10월 28일 무죄로 판정이 나며 기소유예를 판결 받았고, 한국인 연예인 협회에서 김수희에 대한 제명처분을 철회하고 김수희는 다시 무대에 복귀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다시 가수 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지만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되었습니다.

김수희는 복귀한 뒤, 작가에도 소질을 보이며 1983년에는 처음으로 가요계 현장 소설 '너무합니다'를 집필하여 출간하였고, 1984년에는 소설 '설'을 집필하여 출간해 베스트셀러 2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같은해에 잃어버린 정으로 10대 가수상을 수상하여 본격적인 인기 가수 대열에도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김수희는 주로 자신만의 독특한 창법으로 서정적이고 분위기 있는 노래를 불러왔는데 1986년에는 기존의 노래들과는 달리 빠른 템포의 트로트곡인 남행열차를 발표하며 엄청난 히트를 기록하였고 현재까지도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후 김수희는 여자 조용필이라는 닉네임으로 명성을 다지며 1989년에는 일본에 진출하였고, 1991년에는 애모를 발표하면서 팝 발라드 음악으로 전향을 하였는데요. 폭 넓은 연령층으로부터 사랑을 받았던 '애모'는 당시 엄청난 인기몰이를 했던 서태지까지 누르며 1위에 올랐고, 큰 이변을 낳았습니다.

김수희 남편 딸 아들

김수희는 이후 PD출신의 남편과 결혼하여 현재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김수희의 딸 이순정은 현재 가수로 활동중이며 김수희는 과거 TV에 츨연하여 "딸이 미국에 있는 줄 알았는데 나이트 클럽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을 보고 패 주고 싶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수희와 딸은 같이 산 시간보다 떨어져 있던 시간이 더 길었다고 하는데요. 김수희는 딸 이순정을 출산한 후 얼마 되지 않아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딸 이순정은 걸음마도 떼기 전에 외할머니에게 맡겨졌다고 합니다. 이후 김수희는 이혼과 재혼을 하게 되었고, 당시 사춘기에 접어 들었던 이순정은 14살 나이에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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