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나이 과거 아내 부인 자녀 아들

김재원

김재원은 1981년 2월 18일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입니다. 고향은 서울시이며 키 183cm, 몸무게 65kg, 혈액형 B형이라고 합니다. 가족 사항은 1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났으며 아내 박서연, 자녀 아들 한명이 있습니다.

김재원의 학력 사항은 서울개원 초등학교, 정자 중학교, 분당중앙 고등학교, 상명대학교 연극영화과, 한양대학교 국제관광대학원이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현재 소속사는 플라비존엔터테인먼트 소속이며 데뷔 시기는 2001년 드라마 시트콤 '허니허니'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데뷔 활동

김재원은 2001년 SBS 시트콤 '허니 허니'로 데뷔했는데요. 이후 2002년 드라마 '로망스'에서 최관우 역으로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월드컵 열기로 뜨겁던 2002년에 김재원은 로망스를 통해서 살인미소라는 말을 탄생시켰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고, 하얀 피부와 환한 미소에서 나오는 미소년 이미지로 어린 나이에 톱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이후 드라마 내 사랑 팥쥐, 라이벌, 술의 나라 등을 연달아 히트를 쳤는데요. 하지만 김재원은 소속사 문제와 함께 해외 드라마 촬영, 군입대 등으로 국내 작품 활동을 몇년간 하지 못했으며 제대 후 2011년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차동주 역으로 복귀하였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김재원 또 한번 큰 사랑을 받으며 재기에 성공했고, 과거 로망스를 통해 받은 MBC 신인연기상과 인기상 이후 9년만에 MBC 연기상과 인기상을 동시에 거며 쥐었으며 3년 연속 MBC 연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후 인기가요, 겟잇뷰티 옴므, 리얼스토리 눈 등 음악, 뷰티, 시사 프로그램에서 MC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19년에는 드라마 '신의 퀴즈 리부트'에서 악역인 조폭 넘버2 현상필 역을 맡아 첫 악역 연기를 하며 이미지 변신으로 화제가 되었고, 당시 김재원은 연기 변신에 대한 욕구를 조금이나 해소할 수 있었기에 좋은 도전이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재원은 신의 퀴즈 리부트 촬영 당시 공황장애를 겪어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현상필 캐릭터를 택한 것이 공황장애를 이겨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고, 공황장애를 다 극복하지 못했지만 버티는 힘을 배웠다고 합니다.

결혼 부인 박서현 자녀 아들

김재원은 2013년 6월 28일 부인 박서현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아들 1명이 있습니다. 김재원과 부인의 나이 차이는 동갑내기로 아버지 회사 커뮤니케이션 윌 소속 PD로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아내 박서현은 일반인으로 결혼식 사진을 비공개로 하여 얼굴, 학력, 직업 등에 대한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김재원과 아내 박서현은 어린 시절 한동네에 살았고, 알고 지낸 동네 친구 사이라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10월 열애를 시작했으며 주말드라마 스캔들 제작 발표회 당시 김재원은 현장에서 결혼 발표와 동시에 혼전임신 사실을 공개하는 이례적인 발표를 했습니다. 그 당시 아내는 임신 3개월째였으며 결혼 후 6개월만에 엄마가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재원은 한 인터뷰를 통해 "결혼이라는 것이 이렇게 가깝게 다가올 줄 상상도 못했다"라며 "좋은 인연과 가족을 만들어 갈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다"라고 결혼 심경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