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정 나이 학력 몸매 결혼

황석정

황석정은 1971년 2월 2일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입니다. 고향은 부산시 사하구 출신이며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오빠, 여동생이 있습니다. 한때 황석정의 학력이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는데요. 황석정의 학력사항은 부산여자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국악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졸업이며 서울대와 한예종을 모두 졸업한 연예인입니다.

황석정은 부산에서 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하였지만 방황을 하다가 우연히 연극을 보게 되어 극단에 입단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극단 생활을 하던 초기에 연기에 대해 전혀 몰랐던 황석정은 극단을 위해서 역을 그만두라는 소리까지듣게 되었고, 다시 연기 공부를 하기 위해서 1995년 한예종 연극원 2기로 입학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배우 설경구의 권유로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황석정은 2001년 영화 ‘고양이를부탁해’를 통해 배우로 데뷔 했으며 영화 '황해'와 드라마 '미생' 등 영화와 드라마에 조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그렇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황석정은 다양한 예능프로에도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황석정은 최근에 50대에 머슬퀸에 도전하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황석정의 도전을 도운 양치승 트레이더는 “누님의 고집과 근성 열정 그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라며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용기를 주고 뒤돌아 보게 하는 시간을 준 것 같아 뿌듯하고 멋지십니다”라고 황석정의 열정에 대해 칭찬했습니다.

황석정은 대회 최고령자로 대회 전날 잠도 제대로 못잤다고 하는데요. 당일 황석정은 몸무게 10.6kg, 체지방량 8.8kg 감량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1등을 하지 못해 그랑프리 진출은 실패하였으며 공동 2등으로 마무리를 해야만 했습니다.

 

 

 

 

황석정 집안

황석정의 가족들은 모두 음악을 전공했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TBC의 트롬본 연주자였으며 어머니는 음악 교사 출신으로 이러한 음악적 재능을 물려받은 오빠와 여동생, 황석정까지 모두 음악을 전공했다고 합니다. 황석정은 최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생애 첫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황석정이 어린시절 음악을 했다고 해서 부유하게 자란것은 아니었으며 없는 형편에도 어머니가 힘들게 음악을 시키셨다고 하는데요.

황석정의 아버지는 북한 출신으로 인민군이셨으며 황석정 아버지가 강제로 차출 된 인문군에서 전향한 케이스라 남한도 북한도 자신의 나라로 안 받아들여졌고, 어렸을 적 반공 어린이 연맹에 가입하여 반공 교육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베트남전에 참전하셨고, 그때 어머니가 첫 딸을 홀로 키우고 계셨는데 사고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황석정은 고통이 심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데뷔 후 탈북자나 간첩 같은 역할을 맡았을 때 아버지가 느꼈던 고통의 무게를 느끼도록 노력했다고 합니다.

황석정 결혼

황석정의 나이가 50대이기 때문에 이미 결혼을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황석정은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입니다.

황석정은 과거 결혼을 할 뻔한 남자가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황석정은 한 방송을 통해 “제 인생 마지막 남자가 결혼할 뻔하다가 사라졌다”라며 6개월 정도 연애를 하였는데 아무 말 없이 잠수를 탔다고 합니다. 이후 다시 만나 이야기를 해보니 쿨해서 좋아했는데 알고 보니 예민해서 떠났다고 이유를 밝혔는데요. 정말 좋아했던 사람이고 결혼까지 생각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