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엄마 박정수 아버지 정을영 결혼 이혼 전남편 자녀

정경호

정경호는 1983년생으로 올해 38세이며 경기도 광명시 출생입니다. 부천남초등학교, 부천남중학교, 진성고등학교를 졸업후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연극영화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종교는 개신교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매니지먼트 오름이며, 2003년에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했습니다.

정경호 엄마 아버지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정경호가 출연하여 서래마을 맛집 기행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렸습니다. 이를 응원하기 위해 가족인 아버지 정을영PD와 엄마인 배우 박정수가 출연하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정경호는 익숙한 목소리에 눈을 동그랗게 뜨며 갑작스러운 가족들의 방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경호는 이내 아버지 정을영에게 "밥 드셨냐. 여기 맛집이다"라며 다정한 말투로 식사를 권했습니다.

박정수는 정경호를 아들이라 부르며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박정수는 "우리 아들이 연기는 잘하는데 예능감이 없다. 얘가 그래서 예능을 안 한다"라며 "말이 끊어지면 끝이다. 이어가질 못한다"라고 타박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정을영PD 박정수 결혼

앞서 정을영 PD와 박정수는 2008년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결혼은 하지 않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정경호 역시 박정수를 엄마라고 부르며 친근한 모자 사이로 지내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경호의 아버지는 김수현 작가와 더불어 연예계에 유명한 정을영 PD이며 2009년 박정수와 함께 한 방송에 출연하여 결혼과 관련하여 ‘결혼하면 세금만 많이 나온다. 그냥 같이 살면 되지’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사실 두 사람이 동거하고 있다는 사실은 2012년 배우 김부선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는데요. 김부선은 SBS ‘강심장'에 출연하여 "정을영 감독에 감동을 받아 다짜고짜 그의 결혼 유부를 물었다"며 이에 정을영 감독은 "너 나 모르냐. 박정수랑 산다. 남편이다"라고 고백했다고 합니다.

박정수는 정경호를 '아들'이라고 칭하며 모자지간처럼 지내고 있으며 실제 OCN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에 박정수가 특별 출연한 바 있습니다. 박정수는 “우리 경호가, 우리 아들이 나와 내가 출연했다”고 언급하기도 했으며 아들 정경호가 "엄마, 마지막인데 한 신 와서 해봐”라며 권유했다며 정경호와의 돈독한 모자 관계를 밝혔습니다.

박정수 이혼 전남편 자녀

박정수는 1953년 7월 11일생으로 올해 68세 입니다. 최종학력은 덕성여자대학교이며 1972년 MBC 공채 탤런트 시험에 합격하여 처음 연예계에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재는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박정수는 데뷔 후 3년만인 1975년 결혼하며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였고 잠시 활동을 쉬게 되었는데요. 그러나 박정수의 전남편이 사업 실패를 겪으며 가정에 위기가 찾아왔다고 합니다. 박정수는 1989년에 다시 배우로 복귀하였으며 1995년 드라마 출연 복귀와 함께 SBS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로 많은 이들에게 다시 얼굴을 알리게 되었니다.

박정수는 전 남편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었으나 아들이 일찍 세상을 떠나는 아픔을 겪기도 했으며 이후 남편의 사업 부도가 더해지며 1997년 이혼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