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나이 집안 남편 이병헌 자녀 아들

이민정

이민정 1982년 2월 16일생으로 올해 나이 39세 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출생이며 키 167cm, 몸무게 49kg, 혈액형 O형 입니다. 가족 관계는 부모님, 오빠, 외조부 박노수, 시누이 이지안으로 알려져 있으며 배우자 이병헌과  슬하에 자녀 아들 이준후가 있습니다. 학력사항으로는 청담초등학교, 청담중학교, 현대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 을 나왔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현재 소속사는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이민정의 외할아버지는 서울대학교 출신의 한국화가 박노수씨이며 큰 외삼촌은 한국과학기술원교수 박찬규, 작은 외삼촌은 한국해양연구원 선잉연구원 박민규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민정 역시 청담동에서 태어나 청담중학교를 졸업한것으로 보아 이민정의 집안 역시 대단할것으로 추측 되어 집니다.

이민정 데뷔 활동

이민정은 2003년 영화 여고괴담3-여우 계단으로 데뷔 하였는데요.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입학하여 연출을 하다가 지도교수 눈에 띄어 연극을 한 것을 계기가 되어 연기에 입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04년 부산의 가마골 소극장에서 연극 '서툰 사람들'의 화이라는 역을 맡기도 했습니다.

이민정의 첫 TV 연속극 출연작은 2005년 SBS에서 방송된 금요연속극 '사랑공감'입니다. 여기서는 딸 하나를 가진 이혼녀를 연기했습니다. 이후 2009년 이민정은 kbs '꽃보다 남자'에서 남자 주인공 구준표(이민호)의 약혼녀 하재경 역으로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으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같은해 '그대 웃어요'에서 주연으로 처음 발탁되면서 좋은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확실하게 배우로써 입지를 굳혔습니다.

2010년에는 영화 '시라노 : 연애조작단'에 출연해 제31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과 제 47회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에는 영화 '원더풀 라디오'에서 가상의 걸그룹 '퍼플'의 멤버이자 라디오 DJ인 신진아 역을 맡아 영화의 OST를 직접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kbs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통해 시청률 37%까지 도달하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민정 남편 이병헌 자녀 아들

이민정은 2013년 8월 배우 이병헌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2012년 4월 16일 열애설이 터지며 화제가 되었으나 이를 부정했으며 이후 2012년 8월 19일 4개월 만에 열애설을 인정하며 공개연애를 시작했습니다. 이병헌은 1970년 8월 13일생으로 올해 51세이며 이민정과는 12살의 나이차이가 납니다. 경기도 성남시 출신으로 키 177cm, 몸무게 72kg, 혈액형 O형입니다.

두 사람은은 2007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이병헌은 이미 엄청난 톱스타였지만 이민정은 신인 배우였습니다. 당시 이민정은 이제 막 떠오르는 시기였기에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갔으며 이병헌 역시 새로운 작품에 매진하게 되면서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었고 결국 헤어졌다고 하는데요.

이후 두 사람은 시상식에 함께 참여하게 되었고 이병헌은 이민정에게 눈인사를 건넸지만 이민정은 무시해버렸다고 합니다. 시간이 흐르고 이병헌이 이민정 꿈을 꾸게 되면서 느닷없이 이민정에게 전화를 걸어 시상식 때 왜 모르는 척을 했냐고 물었고, 이민정은 "아무렇지 않게 눈웃음을 건네는 것이 얄미웠다"라고 했다는데요.

이 계기로 두 사람은 다시 연락을 지속하게 되었고 2012년 8월 각자 장문의 글을 공개하며 연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이후 1년이 지난 뒤 2013년 8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두 사람은 2015년 3월 31일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아들의 이름은 이준후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