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나이 결혼 남편 집 자녀 제주도 가족 이동건 정려원 사건

한지혜

한지혜 본명은 이지혜이며 1984년 6월 29일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입니다. 고향은 전라남도 담양 출생으로 학력사항으로는 광주경신여자고등학교,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한지혜는 171cm로 큰 편이며 고등학교 2학년이던 시절 17살 때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도도 메이크업 상'을 받으면서 연예계에 데뷔하였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어썸이엔티입니다. 당시 같은 조에 편성되었던 슈퍼모델 동기로는 한예슬, 공현주, 소이현, 김빈우 등이 있으며 2001년 슈퍼모델 출신들은 한지혜와 더불어 연예인으로 성공한 연예인들이 많습니다.

한지혜는 2002년 SBS 드라마 ‘대박가족’의 단역으로 연예계에 데뷔하였으며 2003년 ‘내 인생의 콩깍지’, ‘남자의 향기’ 등에 출연하며 점차 비중을 늘려갔습니다. 이후 2003년 드라마 '여름향기'에서 처음으로 주연급의 역할을 맡으며 2003년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였으며 2004년 KBS 드라마 '낭랑 18세'의 날라리 여고생 윤정숙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기 얻으며 그해 제4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받았습니다.

이후 섬마을 선생님, 미우나 고우나, 에덴의 동쪽, 짝패, 메이퀸, 금 나와라 뚝딱, 태양은 가득히, 전설의 마녀, 같이 살래요, 황금정원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를 이어갔으며 2012년과 2013년, 2년 연속 MBC 연기대상 연속극부문에서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최근에는 2018년 드라마 '같이 살래요'로 KBS 연기대상에서 장편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영화 출연작으로는 2002년 '굳세어라 금순아', 2003년 '싱글즈'가 있으며 'B형 남자친구', '허밍',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의 주연으로 출연했습니다.

한지혜 이동건 연애 결별

한지혜는 과거 2004년 이동건과 드라마 ‘낭랑 18세'와 영화 'B형 남자친구'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하였는데요.

두 사람은 3년여 동안 비밀 연애 후 공개 연애를 선언하였으나 4년 만에 연인 관계를 정리하며 결별소식을 전하였습니다. 당시 한지혜는 "오빠와 이별한 게 사실이다. 힘들다. 지금은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다"라며 입장을 전했습니다.

한지혜 결혼 남편 자녀

한지혜는 2010년 9월 21일 6세 연상의 검사 정혁준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미국 하와이에서 가족 및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으며 한지혜 남편은 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입니다. 여기서 신기한 사실은 한지혜가 2004년 출연했던 드라마 '낭랑 18세'의 상대역인 이동건의 극중 이름이 권혁준이였으며 직업이 검사였는데 실제 남편의 이름과 직업이 권혁준 검사여서 한때 이슈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한지혜 "연예인들은 소개팅을 잘 안 하는데 친언니가 소개해줘 프로필을 받았다. 첫 번째로 믿음이 신실한 사람, 두 번째로 사법고시 1, 2, 3차를 한 번에 패스, 세 번째로 평창동에 집이 있다고 하더라. 거기에 만나기도 전에 첫 통화를 무려 1시간 30분이나 했다. 그만큼 말이 잘 통했다"라며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밝혔으며 "남편은 서울대학교 공대 출신이다. 법 공부를 1년 반해서 검사가 됐다. 사법고시 1, 2, 3차를 한 번에 패스한 사람이다"라며 자랑을 이어갔습니다.

한지혜는 남편과 1년간의 만남 후 아무리 봐도 사귀는 것 같은데 뭔가 허전하단 생각이 들어서 사귀는 걸로 방점을 찍어야겠다고 생각으로 남편에게 “반지를 하나 선물 받아야 할 것 같아. 내가 백화점에 가서 원하는 실가락지 하나를 골라놨어. 그 브랜드에 가서 그 사이즈에 그 모델로 사줘”라고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했고 그렇게 반지를 받게 되면서 확실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합니다. 당시 남편은 해외 카페에서 무릎을 꿇고 한지혜에게 반지를 주며 청혼했고 주변의 외국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한지혜는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직 자녀가 없습니다.

한지혜 제주도 집

한지혜는 최근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제주도 집과 일상을 공개하였는데요. 한지혜는 최근 남편 제주도 발령으로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지혜의 제주도 집은 제주도 특유의 주택 임대 방식으로 연세라고 하는데요. 남편의 직업인 검사 근무 특성상 보통 2년 정도 지방 근무를 하기 때문에 연세 계약을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지혜 할머니 남동생 가족

한지혜는 ‘편스토랑’을 통해 4대가 모인 식사 자리를 보여주었는데요. 가족들이 모두 모인 곳은 한지혜가 15년 전 외할머니의 칠순 때 지어드린 집이라고 하는데요.

외할머니 집에는 한지혜 엄마, 남동생, 조카들이 모두 모였고 한지혜의 남동생의 등장하자 한지혜와 붕어빵 외모로 스튜디오에서는 "똑 닮았다"며 웃음이 터졌습니다.

한지혜 정려원 텃세 사건

한지혜는 과거 배우 정려원에게 텃세를 부린 여배우로 알려지며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과거 정려원은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하여 "가수 출신 연기자로서 연기자 초창기 시절 작품 할 때 텃세를 느낀 적이 있다. 상대 여배우보다 돋보이지 못하도록 화장도 못하고, 민낯에 까만 판을 대고 연기했다"라며 "급기야 주연 여배우가 '언니는 욕심이 없나 봐' 말하더라. 다음에 내가 주연하면 조연분들께 진짜 잘해줘야지 다짐했다"라고 밝혔는데요.

당시 사건은 영화 'B형 남자친구' 촬영 중 주연이었던 한지혜가 털털하고 못생긴 친구 역할로 출연했던 정려원에게 대했던 행동이였습니다. 이에 대해 한지혜는 제작진과 감독이 정려원에게 화장도 덜했으면 좋겠고 옷도 덜 예뻤으면 좋겠다라고 요구하였고 그것을 보고 '언니 욕심이 없나 봐요'라고 말을 한것인데 본인이 정려원에게 모두 요구한 것처럼 소문이 나서 너무 억울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한지혜는 정려원과 이에 대해 잘 풀었으며 이후 한지혜를 교회로 데려간 사람이 정려원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