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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제시는 1988년 12월 17일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입니다. 제시의 현재 국적은 미국으로 재미교포 2세이며가족 관계는 부모님과 오빠 2명이 있습니다. 원래 제시카 H.O라는 이름으로 데뷔했지만 현재는 제시로 예명을 바뀐 후 각종 예능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제시의 키는 164cm, 몸무게 53kg 전후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과거 한 라디오에서 53kg이라고 밝히며 당시 제시는 “운동을 10년 동안 안 했던 거다. 근데 나이가 드니까 이제 모든 공연을 하면서도 힘들어지고 체력적으로 안 되니까 운동을 하자 하면서 목표로 한 게 다리랑 엉덩이 위주로 한다. 매일 운동을 한다. 목표가 딱 있으면 힘든데 스트레스가 풀리더라”라고 말했습니다.

혈액형은 O형이며 종교는 개신교이고, 학력에 관해서는 15~16살에 음악을 하기 위해 한국행을 결정해서 다니던 학교를 중퇴한 후 GED(미국의 검정고시) 시험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시는 학창 시절, 흑인 음악 선생님이 제시의 노래를 듣고 "흑인의 진한 감성이 목소리에서 묻어난다"말해주었고 주변 사람들 또한 "목소리의 힘이 대단하다"라며 칭찬해 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제시는 가수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으며 이후 부모님이 사 주신 노래방 기기로 엘리샤 키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의 노래를 연습하였고 그것에 그치지 않고 흑인 보컬 트레이너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2003년 14살에 가수가 되기 위해 가족과 떨어져 홀로 대한민국에 왔으며 자신이 작사, 작곡을 한 곡들과 오디션 곡을 데모 테이프로 만들어 기획사 4곳에 보내 4곳 모두 제시와 계약하고 싶다는 답이 왔고 제시는 고민 끝에 당시 드렁크 타이거가 소속되어 있던 도레미 레코드 라는 기획사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2005년 12월 1일, 2년 동안의 연습생 기간을 끝낸 제시는 싱글 ‘get up’으로 나름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이후 계속 된 활동에도 이렇다 할 성과를 이루지 못했고 제시는 가수라는 직업을 완전히 포기를 하고 미국으로 돌아가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음악만이 자신의 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가수 활동에 성공하지 않더라도 자신은 꾸준히 음악을 하기로 다짐했다고 합니다. 파워풀한 래핑과 보컬 실력으로 여성 래퍼로 자리매김했으며 당당하고 거침없는 발언과 스웨그로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탁월란 예능감과 입담을 뽐내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제시 성형 고백

제시는 과거 여러 예능 프로에서 자신의 가슴수술 의혹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았는데요. 지난 5월에는 가슴수술에 대해 "내 가슴은 가짜"라며 엉덩이 성형은 루머이며 몸매가 좋아서 그런 이야기가 끊이질 않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평소 엉덩이 위주로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이 비결이라고 합니다.

제시 동거 결혼

제시는 올리브TV '밥블레스유2'에 출연하여 동거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방송 중 동거에 대한 사연에 들은 제시는 "미국은 먼저 살고 결혼한다. 같이 살아봐야 알 수 있지 않냐"고 말했으며 이에 대해 김숙은 "미국은 부모님한테 얘기하고 동거하냐"고 물었습니다.

제시는 "부모님께 말하면 무조건 오케이다"라며 "미국은 18살 때부터 독립해서 생활하고 실수하면 실수대로 사는 거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제 친구는 7년 같이 살다가 애기를 먼저 낳고 결혼했다. 이 남자가 어떤 아빠인지 보고 싶었다더라"고 털어놨습니다. 박나래는 "제시는 동거하고 결혼할 생각이냐"고 물었고, 제시는 "그렇다. 남자고 겉으로는 깔끔한데 알고 보면 더럽고, 샤워도 안 하고 화장실에서 물도 안 내리고 그러면 안 맞을 수도 있지 않냐"라면서 서로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