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안재현 이혼 나이 학력 소속사 인스타그램

구혜선

구혜선은 1984년 11월 9일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입니다. 인천 출생으로 키 163cm, 혈액형 A형이며 가족관계는 부모님, 언니입니다. 학력은 부평초등학교, 인천부흥중학교 (졸업), 부평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 전문학사 (중퇴), 성균관대학교 영상학 학사 (재학) 입니다. 현재 소속사 구혜선 필름의 대표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구혜선은 데뷔 전부터 박한별, 남상미, 이주연 등과 함께 5대 얼짱으로 이미 인터넷상에서 외모만으로 인기가 있었으며 2002년 '삼보컴퓨터 슬림 PC' 광고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 하였습니다.

가수 데뷔를 목표로 DSP미디어에 연습생으로 들어가 '리앙'이라는 그룹으로 데뷔를 준비하는 시절도 있었지만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를 만나면서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이후 2006년, 시청률이 47%에 육박했던 일일 드라마 '열아홉 순정'에서 여주인공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금잔디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 무렵부터 책과 그림 전시회를 열고, 영화를 제작하면서 배우이자 영화감독, 영화 제작자, 작가 등 여러 직업을 통해 활발히 활동했으며 소설 '탱고'는 발매 일주일만에 3만 부가만부가 팔렸고, 영화감독 데뷔작인 '유쾌한 도우미'는 부산 아시아 단편 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했습니다.

구혜선 결혼 이혼 안재현

구혜선은 지난 2016년 배우 안재현과 결혼하였습니다. 둘은 월화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연인관계로 발전했으며 2016년 5월 결혼하였는데요. 그러나 결혼 4년 만인년만인 올해 이혼에 합의하며 부부 사이를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구혜선은 지난 2019년 8월 안재현과의 대화 내용을 캡쳐하며 남편 안재현이 권태기로 인해 이혼을 원하지만 자신은 가정을 지키겠다는 내용의 글을 폭로했는데요. 

이후에도 이와 관련한 구혜선의 폭로글에 안재현이 반박글을 올리며 일을 걷잡을수 없이 커졌습니다. 그렇게 감정싸움이 계속되는 와중에 안재현은 2019년 9월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냈으며 당시 구혜선 측 변호인이 언론에 이를 알리면서 두 사람 간 이혼 소송이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서울가정법원 가사12단독 김수정 부장판사의 심리로 진행된 첫 조정기일에서 이혼 조정에 합의하였고, 조정 절차는 당사자 출석 없이 법률 대리인을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양측은 "둘은 각자의 길을 걸을 것이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 그동안 두 사람의 개인적 문제로 대중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씁쓸한 입장을 전하였으며 당시 구혜선 측은 "구혜선은 여러 차례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의사를 말하였지만, 소송까지 제기된 마당에 가정을 더 이상 지키기 어렵다고 생각했다"고 하여 이혼에 합의했습니다.

구혜선 다이어트 감량

구혜선은 이혼 후 지난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46kg에 진입했다”며 몸무게를 인증하기도 했는데요. 숫자가 찍힌 체중계는 46.7kg을 나타내고 있었으며 10kg 이상 감량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앞서 구혜선은 안재현과 결혼 후 몸무게가 10kg 증가해 당시에는 임신설, 성형설, 건강이상설 등 많은 의혹에 시달리기도 했으나 이혼 후 자신을 가꾸며 밝아진 모습에 팬들은 응원했습니다.

구혜선 인스타그램은 @kookoo90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