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저스틴비버 라임병 원인 증상 치료법

반응형

저스틴 비버 라임병 투병고백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최근 역변한 외모를 보여주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임병 투병 사실을 고백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저스틴 비버가 게재한 글에는 "피부 질환, 뇌 기능 장애, 대사 등 전반적인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만성질환을 얻게 됐다. 올바른 치료 방법과 자신이 싸워 이기는 과정들을 보여주겠다"라고 밝혔습니다.

10대 나이에 'baby'란 곡으로 데뷔해 곧바로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스타 반열에 오른 저스틴 비버는 1994년 3월 1일 생으로 올해 우리나라 나이로 27세입니다.

라임병이란?

라임병이란, 진드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보렐리아 균'이 침투하여 여러 질병을 일으키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주된 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피로감 등이며 라임병에 걸리면 '이동홍반'이라는 특징적인 피부병변이 발생합니다. 가장자리가 붉고 가운데는 연한 모양으로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수일에서 수주 뒤 여러 기관으로 균이 퍼지면서 뇌염, 말초 신경염, 심근염 및 부정맥, 근골격계 통증 등을 유발해 위험에 빠질 수 있습니다.

 

 

 

질환 초기에 치료했을 경우 완치 가능한 질환이지만, 진단이 늦어지거나 치료가 적절치 못한 경우, 타 질환과 함께 발병하거나 면역력 저하 상태의 환자라면 항생제를 투여해도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행생제 치료에도 피로감이나 근골격계 통증 및 신경계 이상이 수년간 지속될 수 있으며 드물게는 사망에 이르기도 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에 따르면 "뚜렷한 치료제가 없으므로 나들이나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라고 전했으며 "최대한 피부가 드러나지 않는 긴팔, 긴바지를 입고 풀밭 위에 옷을 두거나 눕지 말아야 한다"라고 당부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