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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주지훈 (본명: 주영훈)은 1982년 5월 16일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이며 고향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암사동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신안 주 씨 가문 출신으로, 키는 188cm, 혈액형은 A형입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여동생이 있습니다.

학력은 신암중학교, 잠실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기대학교 예술대학 연기학과에서 학사를 취득했습니다. 종교는 무종교를 가지고 있으며, 군대는 대한민국 육군 특수전사령부에서 상근예비역 병장으로 복무하였습니다.

주지훈은 2003년 S/S 시즌 서울 컬렉션에서 모델로 데뷔했으며, 2006년 MBC 드라마 '궁'을 통해 배우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블리츠웨이스튜디오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지훈 과거

주지훈은 어린 시절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8명의 대가족과 자랐으며 책을 좋아하고 한 달에 2~3권 이상을 읽을 정도로 독서광이었다고 합니다. 1000권이 넘는 책을 소장하고 있다고 하며 주변의 독특한 친구들 덕분에 다양한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배우로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주지훈은 유복한 가정환경에서 자란 것은 아니었지만 행복한 유년기를 보냈고, 예절을 배우며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데 어려움이 없는 성향을 형성했다고 합니다.

주지훈은 어머니의 지인을 통해 우연히 연예계에 입문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어머니가 피아노학원을 운영하던 중, 어머니 지인이 주지훈의 훤칠한 키와 뛰어난 피지컬을 보고 프로필 사진을 찍게 했습니다. 그 사진을 친구가 잡지사에 보내면서 19살에 모델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주지훈은 모델 활동을 통해 'GQ' 잡지에서 거의 매달 메인 화보를 찍을 정도로 대한민국의 탑 모델로 평가받았습니다. 모델 활동 이후, 2002년 '논스톱 3'에 단역으로 출연했으며, 2003년에는 '압구정 종갓집'에 출연해 연기 경험을 쌓았습니다.

▶주지훈 데뷔 활동

주지훈은 2003년 서울 컬렉션에서 모델로 첫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2006년 MBC 드라마 '궁'을 통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하였고, 이 작품에서 까칠한 황태자 '이신' 역을 맡아 주목받았습니다.

초반에는 연기력에 대한 논란이 있었지만 점차 연기력을 향상하며 후반부에 성장을 보여주었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카리스마로 스타덤에 올라 주연배우로 발돋움하였습니다.

주지훈은 2007년 드라마 '마왕'에서 복수하는 검사 역할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좋은 사람',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09년에는 뮤지컬 '돈 주앙'으로 뮤지컬 배우로도 데뷔했습니다.

하지만 2009년 불미스러운 일로 활동을 중단했으며, 2010년 2월 현역으로 군에 입대해 육군특수전사령부에서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하고 2011년 11월 제대했습니다. 제대 후 2013년부터 활동을 재개하며 영화 '결혼전야'와 드라마 '가면' 등에 출연해 활약했습니다.

이후 SBS 드라마 '다섯 손가락'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재개했으며, 2017년 '신과 함께' 시리즈에서 저승 차사 해원맥 역을 맡아 액션과 코믹 연기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큰 흥행을 이끌었습니다. 주지훈은 섬세한 감정 연기와 독특한 캐릭터 해석으로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지훈은 2018년 영화 '공작'과 '암수살인'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몰입도를 높였고, 3 연속 흥행을 기록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한국 영화 제작가 협회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2019년에는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왕세자 이창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20년에는 SBS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변호사 윤희재 역할로 호평을 받으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했습니다. 이후 영화 '비공식작전'에서 하정우와 함께 출연했으며 드라마 '지리산'에서는 전지현과 함께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이후 영화 '탈출: PROJECT SILENCE'에서는 이선균과 호흡을 맞췄으며 드라마 '지배종'에서 우채운 역을 맡아 한효주와 이희준과 함께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서 석지원 역을 맡아 정유미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주지훈 결혼 여자친구 이상형

주지훈은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주지훈은 과거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인 가수 가인과 열애설이 났으며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하고 당당히 3년간 공개 연애를 이어갔습니다. 비슷한 이상형을 가진 두 사람은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바쁜 스케줄로 인해 3년간의 열애 끝에 결별하게 되었습니다.

주지훈은 최근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과거에는 결혼을 당연하게 생각했지만, 나이가 들고 연애와 이별을 반복하면서 결혼에 대해 근본적인 고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상대에게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지, 자신이 준비가 되었는지에 대한 확신이 들지 않는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아직 결혼에 대한 확신은 없지만, 그는 좋은 사람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