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아내 부인 김보민 나이 프로필 학력 가족 아들 자녀

김남일

김남일은 1977년 5월 1일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입니다. 고향은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 출생이며 키 182cm, 몸무게 78kg입니다. 가족은 아버지 김재기, 어머니, 아내(부인) 김보민, 아들 김서우가 있습니다. 학력은 인천송월초등학교, 부평동중학교, 부평고등학교, 한양대학교이며 종교는 불교입니다. 소속사는 뭉친프로젝트입니다.

김남일은 대한민국 축구선수 출신으로 2000년 전남 드레곤즈 입단이며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입니다. 2002년 월드컵 4강 진출에 크게 기여하며 4강 신화를 이룬 태극전사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2002년 월드컵 당시 체격 좋은 유럽 선수들에게도 밀리지 않는 수비와 파워로 진공청소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김남일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1998년부터 2013년까지 총 98경기에 출전하고 2골을 기록했습니다. 2016년에는 선수 생활을 마치고, 중국 슈퍼리그의 장쑤 쑤닝의 코치로 부임하였으며 2017년에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코치로 임명되었습니다.

이후 2019년 전남 드래곤즈의 코치로 부임하였으며 2020년에는 성남 FC의 감독으로 부임하여 현재 K리그 1의 성남 FC의 감독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김남일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 '300만 년 전 야생탐험 손둥동굴'에 출연하여 예능감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김보민

김보민은 1978년 7월 3일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입니다. 고향은 경상북도 포항시 출생이며 키 163cm, 혈액형 A형입니다. 학력은 포항제철동초등학교, 포항제철중학교, 포항제철고등학교,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상경학부 회계학 학사,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신문방송학 석사이며 가족은 남편 김남일, 아들 김서우가 있습니다. 종교는 불교이며 소속 KBS입니다.

김보민은 2000년 미스 대전 충남에 출전하여 미스 둔산전자타운에 입상하였습니다. 이후 2003년 KBS 공채 29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 부산방송총국 지역근무를 시작으로 아나운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김보민은 가족오락관, 도전 골든벨, 뮤직뱅크, 아침마당, 스포츠 타임, 그녀들의 여유만만, 무한리필 샐러드 등의 진행을 맡았으며 깔끔한 진행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보민은 2007년 김남일과 결혼한 이후 2015년부터 아나운서 활동을 중단하였는데요. 당시 김보민은 교토상가 FC로 이적한 김남일을 따라 일본으로 향하게 되었고, 3년간 일본에서 지내다가 2018년 4월 말 KBS로 복귀하였습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제 21대 한국아나운서연합회 회장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결혼 자녀

김남일과 김보민은 2007년 12월 8일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 후 2008년 9월 4일에 아들 김서우를 낳아 슬하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허니문 베이비라고 하며 김보민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아들 김서우 군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김남일과 김보민 두 사람은 2003년 봄에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김남일이 네덜란드 리그에 진출하기 전, 김보민 아나운서가 지인과 만나고 있는 자리에 우연히 동석하며 첫인사를 나누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김남일은 후배의 소개로 한강둔치 카페에서 김보민을 처음 만나게 되었고, 곧 네덜란드 프로 축구팀에 입단하면서 연락이 끊어졌는데요. 다시 한국으로 귀국한 뒤, 두 사람은 연락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김남일과 김보민은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하였고, 교제를 시작하고 곧바로 서로에게 빠져들었다고 하는데요. 김남일은 김보민과 다시 만나 1년이 채 지나기 전에 김보민과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떠한 계기가 있었다기 보다는 만날수록 현명한 사람이라고 판단이 들었다고 합니다.

김보민 역시 무뚝뚝한 듯하면서도 따뜻하고 자상한 김남일에게 끌렸다고 하는데요. 김보민은 남편 김남일에 대해 잘생겨서 얼굴 뜯어먹고 사는 것 같다며 김남일 덕후라고 합니다. 김남일은 선수시절 잘생긴 외모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김남일은 연애 시절 아내 김보민이 자는 숨소리를 녹음해서 전지훈련이나 합숙 생활을 하면서 외로울 때 들었다고 하는데요. 향수 역시 김보민과 똑같은 향수를 쓰고 싶어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에게도 위기는 있었다고 하는데요. 다른 연인들처럼 사소한 의견 충돌로 헤어지고 다시 만나기를 여러 번 반복하였고, 김보민 부모님이 원래 결혼을 반대 했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두 사람은 약 3년 비밀 연애를 한 뒤, 2007년 6월 5일 약혼식을 올리고 3일 뒤인 6월 8일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인 부부 사이가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사랑하고, 약혼은 결혼을 약속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결혼 전 혼인신고를 먼저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