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배우 나이 키 프로필 학력 드라마

김지은

김지은은 1993년 10월 9일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입니다. 고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촌동 출생이며 키 165cm, 혈액형 B형, MBTI ENFJ입니다. 학력은 인천남부초등학교, 남인천여자중학교,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청주대학교 (연극학 / 학사)이며 가족은 부모님, 언니, 오빠가 있습니다. 종교는 무종교이며 소속사는 HB엔터테인먼트입니다.

 

과거

김지은 부모님은 인천 영종도에서 고깃집 '돈사돈'을 운영하고 있으며 김지은은 학창시절을 피아노, 태권도, 미술, 음악 등 여러 예체능 분야를 접하면서 성장하였습니다.

김지은은 고등학교 때부터 연기를 꿈꾸게 되었고, 고등학교 3학년 때 부모님의 도움으로 연기 학원을 다니면서 연기 입시 준비를 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지원했던 대학교에 모두 떨어지게 되자 부모님은 이제 마음을 접어라며 연기하는 것을 반대하였고, 당시 김지은은 학교 성적이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평범하게 취업을 하길 바라셨다고 합니다.

이 시기에 연기 선생님으로부터 '단순히 재미 삼아 하는 거면 그만두라'는 충고까지 듣게 되면서 김지은은 여태 연기를 열정을 가지고 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열정적인 마인드로 연기를 배워나가기 시작했고, 청주대 연극학으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지원이 끊기게 되면서 김지은은 연기학원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었고, 2시간씩 자면서 수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게 되는데요.

김지은은 패스트푸드점을 시작으로 주유소, 고깃집, 홀서빙, 예식장, 카페, 편의점, 옷가게, 주얼리 숍, 백화점, 행사 도우미 등 안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을 정도로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 처음 해본 아르바이트였던 패스트푸드점 아르바이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하네요.

열정 가득했던 김지은은 학교에서 오디션이나 보조 출연 아르바이트가 있으면 무조건 참여하였고, 이러한 노력끝에 2014년 영화 '피끓는 청춘'을 통해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독립 영화 '아비', '네가 좋아'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데뷔 활동

김지은은 2016년 '맥심 모카골드' CF로 데뷔를 하였으며 광고 '박카스', 대웅제약 우루사 등에 출연했습니다. 또한 가수 백아연, 2PM 등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였고, 2017년에는 웹드라마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에서 현이 역을 맡아 한동안 단역과 조연으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김지은은 2019년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를 통해 드라마의 화제성과 함께 얼굴을 알리기 시작하였는데요. 하지만 이후 오디션에서 계속 떨어지게 되면서 일이 잘 풀리지 않았고, 생계를 유지하기도 힘들어 서울살이를 정리한 뒤, 인천 본가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당시 김지은은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며 시간을 보냈고, 배우를 그만둘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김지은은 이후 2021년 MBC 드라마 '검은태양'에 유제이 역을 맡아 출연했는데요. 처음으로 주연을 맡아 남궁민의 든든한 파트너 역을 잘 소화해내며 눈도장을 찍었고,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22년에는 SBS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김희아 역할을 맡아 이준기와 호흡을 맞췄으며 이어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백마리 역할을 맡아 다시 한번 남궁민과 호흡을 맞추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제대로 알렸습니다.

김지은은 'SBS 인기가요'의 진행을 맡기도 했으며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에서 고영주 역할로 출연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김지은의 닮은 꼴 연예인으로는 한소희, 손나은, 설현, 걸그룹 ITZY의 류진 등이 있으며 집에서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여 향수, 디퓨저, 캔들 등을 직접 만들어 주변 지인들이나 스태프들에게 선물해준다고 합니다.

 

남자친구 이상형

김지은은 아직 결혼 안 한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김지은은 이상형에 대해 명확한 이상형이 없다고 밝혔으며 좋은 사람이면 단점까지도 좋아보인다고 했습니다. 반대로 너무 괜찮은 사람이고 흠이 없어도 호감이 생기지 않을 때도 있어서 그냥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