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나이 남편 정석원 딸 자녀 프로필

백지영

백지영은 1976년 3월 25일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이며 키168cm, 몸무게 56kg, 혈액형 A형, MBTI ESFP입니다. 가족은 부모님과 오빠, 여동생 그리고 남편 정석원, 딸 정하임이 있으며 학력은 서울대현초등학교, 진선여자중학교, 은광여자고등학교,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 전문학사,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 학사입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소속사는 트라이어스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과거

백지영은 평범한 학창 시절을 보냈으며 공부는 잘 못했다고 합니다. 고등학생이 되면서 대학 갈 수 있는 기미가 보이지 않자, 밴드부를 들어가면 대학 합격률이 높아진다고 해서 은광여고 밴드부 '서치라이트'에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밴드부에 들어가 선택한 악기는 클라리넷이였으며 밴드부 활동을 하면서 백지영은 절대음감이라는 것을 알게되면서 자신이 생각하는 음정에 스트레스를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클래식 음악을 포기하고, 백제예술대 방송연예과로 입학하게 되면서 대학 생활을 하던 중 당시 가수였던 남자친구로 부터 가수 데뷔를 권유받게 되었는데요. 교내 뮤지컬 무대에 올랐을 때 대학 교수 역시 백지영 노래를 듣고 가수를 권했다고 합니다.

백지영은 남자친구의 인맥을 통해 오디션을 보고 합격하게 되면서 가수 데뷔 준비를 하게 되었고, 이후 1997년에 가수 '소방차'의 이상원이 제작한 9인조 세미 트로트 그룹 '트로트 보이스'의 멤버 중 한 명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2개월 동안 활동을 이어가도 주목받지 못하면서 바로 해체를 하게 되었고, 해체후 2년 뒤, 백지영은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가수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데뷔 활동

백지영은 1999년에 7월 1일에 1집 앨범 'Sorrow'으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백지영은 데뷔 곡 '부담', '선택' 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사실 발라드 가수로 데뷔할 예정이었지만 당시 리키 마틴이 유행이여서 댄스 가수로 방향을 바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1집 앨범이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되면서 백지영은 곧바로 2개월 만에 2집 앨범을 들고 컴백하였고, 'Dash'를 발표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인기를 끌며 활발히 활동하던 시점에 2000년 11월 사건, 논란으로 백지영은 당시 피해자였음에도 기자회견을 끝으로 잠정 은퇴를 하게 되는데요.

 

이후 백지영은 2001년에 3집 앨범으로 복귀하였고, 타이틀 곡 '추락'을 선보였습니다. 지상파 음악 방송에 출연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3집 앨범은 많은 사랑을 받으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동안 댄스 가수로 활동했던 백지영은 이후 이상민으로부터 발라드 가수로 활동할 것을 권유받게 되면서 5집 앨범 '사랑 안 해'를 발표하였고, 이 곡은 백지영의 대표곡으로 불려질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백지영은 이때부터 발라드 가수로 전향하게 되었습니다.

이어 '총 맞은 것처럼'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백지영은 드라마 아이리스 OST '잊지 말아요', 드라마 시크릿 가든 OST '그 여자' 등에 참여해 OST의 여왕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백지영은 이후로도 드라마 최고의 사랑, 황진이, 천일의 약속, 프로듀사, 구르미 그린 달빛, 미스터션샤인, 런온 등 수 많은 드라마 OST에 참여하였습니다.

 

백지영은 많은 앨범을 발표했지만 수익을 제일 많이 가져다준 것은 드라마 OST라고 하며 특히 OST 중 아이리스의 '잊지 말아요' 수입이 1위라고 합니다. OST 수입만 100억을 달성했다고 하네요.

이외에 백지영 히트곡으로는 Sad Salsa, 내귀의 캔디, 시간이 지나면, 여전히 뜨겁게,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싶어, 다시는 사랑하지 않고 이별에 아파하기 싫어, 눈을 감고 귀를 막아도 등이 있습니다.

백지영은 최근 JTBC 예능 '싱어게인 3'에 출연중이며 전국투어 콘서트 'BAEK SPACE'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결혼 남편 정석원 딸 정하임

백지영은 배우 정석원과 2013년 6월 2일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배우 정석원은1985년 5월 16일생으로 백지영보다 무려 9살 연하이며 2008년 영화 '신기전'으로 데뷔하여 연기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백지영은 2011년 광고 촬영 중 스타일리스트와 정석원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백지영은 평소 이상형으로 생각했던 모든 조건들을 다 갖추고 있었던 정석원을 마음에 들어 했고, 정석원은 백지영이 기가 셀 줄 알았는데 너무 수줍음이 많은 첫인상을 갖고 있어서 호감이 생겼다고 합니다.

 

백지영은 정석원과의 나이차이가 9살이나 나기 떄문에 걱정을 했지만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정석원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는데요. 연인 사이로 지내오면서 백지영 정석원은 결혼 결심을 하게 되었고,  2년 열애 끝에 2013년 6월 결혼에 골인하였습니다.

백지영과 정석원 두 사람은 결혼 후 2017년 5월 22일에 딸 정하임을 낳아 슬하 딸 한명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