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배우 나이 남편 기성용 딸 자녀 프로필

한혜진

한혜진은 1981년 10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생이며 키 164cm, 몸무게 46kg, 혈액형 A형입니다. 가족은 어머니와 큰언니 한무영 (큰 형부 김강우), 둘째 언니 한가영 그리고 남편 기성용과 딸 기시온이 있으며 학력은 은광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 영화과 전문학사입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소속사는 에이스팩토리 입니다.

 

과거

한혜진은 유년시절, 사람들과 말을 잘 못했을 정도로 소극적이고 낯을 많이 가리는 아이였다고 합니다. 한혜진의 어머니는 한혜진의 이러한 성격 탓에 계속 배우가 되어보라고 조언했고, 한혜진은 어머니의 영향으로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혜진은 은광여고 시절 '핑클'의 이진, 배우 송혜교와 함께 '은광여고 3대 얼짱'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학창 시절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는데요. 한혜진은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한 연예계 매니저로부터 핑클 오디션 제안을 받기도 했지만 배우를 하겠다며 캐스팅 제안을 거절하였고, 이후 막상 핑클이 데뷔하는 것을 보고 캐스팅 제안을 거절한 것에 대해 후회를 했었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한혜진은 1998년 EBS '중학 기술산업'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을 맡게 되면서 데뷔를 하였습니다. 한혜진은 1996년 16살에 KBS2 청춘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계절'을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하였고, 이후 배우에 대한 확고한 꿈이 생기면서 고등학생 때부터 여러 오디션을 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 한혜진은 2002년 한일 합작 드라마 '프렌즈'에 이어 '어사 박문수', '영웅시대', '로망스' 등에 출연하였는데요. 특히 2005년 MBC 일일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에서 나금순 역할로 출연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2006년 MBC 드라마 '주몽'에서 소서노 역을 맡으면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에도 영화 26년, 남자가 사랑할 때 등과 드라마 제중원, 가시나무새, 신드롬, 따뜻한 말 한마디, 외출,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닥터스, 신성한 이혼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한혜진은 연기 활동 외에 예능 프로그램, 시사교양, 다큐멘터리 등에서도 활약했으며 특히 예능 '힐링캠프'에서 진행을 맡아 활약했습니다. 최근에는 KBS 새 시사교양프로그램 '장바구니 집사들'에서 진행을 맡기도 했습니다.

 

결혼 남편 기성용 자녀

한혜진은 기성용과 2013년 6월 25일 혼인 신고를 한 뒤, 2013년 7월 1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남편 기성용은 1989년생으로 한혜진이 무려 8살 연상입니다. 

한혜진과 남편 기성용 두 사람은 박지성 자선축제 때 처음 알게 되었으며 이후 누나 동생 사이로 알고 지내다가 사람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겠다는 한혜진의 생각으로 두 사람은 서서히 연락을 끊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2012년에 한혜진이 진행하고 있던 '힐링캠프'에 기성용이 출연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다시 연락을 이어가게 되었는데요. 두 사람이 연락을 하고 지내던 중 한혜진이 부친상으로 힘들어했던 시기에 기성용이 먼저 한혜진에게 연락을 하였고, 기성용은 한혜진에게  "누나는 행복해야 될 사람이다. 나랑 만나자."라며 고백을 하고 이후 두 사람은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한혜진의 아버지는 2000년도에 스트레스성 뇌졸중으로 쓰러지면서 건강이 안 좋아지셨고, 이후 저혈압과 심장 문제로 수술을 하셨지만 후유증과 부작용으로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다가 돌아가시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한혜진은 2004년부터 가수 나얼과 교제를 하였으며 이후 두 사람의 결별 시점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아 한혜진이 나얼과 기성용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친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기도 했는데요. 한혜진은 나얼과 만나 긴 연애로 권태기가 찾아왔고, 서로 점차 소원해지면서 9년 연애 끝에 헤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혜진과 나얼과의 결별 시기는 2012년 여름쯤이었으며 한혜진이 기성용에게 고백을 받은 것은 2012년 11월경이라고 해명하면서 일단락 되었습니다.

한혜진은 기성용과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사람들의 시선으로 인한 부담감과 나이 차이, 직업, 부모님 등의 현실적인 문제들로 인해 헤어지게 되었는데요. 이후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안부를 물어보면서 다시 연락을 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서로의 마음을 다시 깨닫게 되면서 2013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만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한혜진과 기성용 두 사람은 2013년 7월 1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1년 7개월 만에 임신을 하여 2015년 9월 13일에 딸 기시은을 낳아 슬하에 딸 한명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