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나이 프로필 동생 가족 드라마 결혼

김옥빈

김옥빈은 1987년 1월 3일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입니다. 고향은 전라남도 순천시 출생이며 키 167cm, 혈액형 A형입니다. 가족은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와 큰여동생, 작은여동생 채서진이 있습니다. 학력은 광양서초등학교, 광양여자중학교, 광양실업고등학교, 경희대학교 예술 디자인대학 연극영화학 학사입니다. 소속사는 고스트 스튜디오 입니다.

과거 가족 동생

김옥빈은 학창 시절 옆반 친구들이 와서 사탕을 주는 등 어릴때부터 예쁘다는 소리를 많이 들으며 자랐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김옥빈은 자신이 다른 사람들보다 이쁘다는 것을 유치원때부터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김옥빈은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영화를 보려면 1시간 가량 차를 타고 나가야 볼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동생들과 함께 부모님이 보던 홍콩 영화 '동방불패'의 임청하를 흉내내며 성장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김옥빈 첫째 동생은 직장인이며 둘째 동생 처새진은 현재 연기자로 활동중입니다. 중학교 때 언니 김옥빈을 보고 배우가 되고 싶어서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현재 김옥빈과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김옥빈은 시골에서 자라 여름에는 계곡에서 놀기도 했지만 어린 나이에 놀 수 있는 시설에 부족함을 느꼈고, 그 부족함을 체육관에 다니면서 해소를 했다고 하는데요. 참고로, 김옥빈은 태권도 2단, 합기도 3단의 유단자이며 이후 무에타이, 복싱까지 배웠다고 합니다.

김옥빈은 어릴 때부터 연기에 관심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연기가 하고 싶어서 초등학교 때 집과 1시간이나 걸리는 연기학원에 다니기 시작했고, 또한 학창 시절 학교 연극반에서 활동을 하며 연기에 대한 꿈을 키워나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집안 형편이 어려워지게 되면서 금방 연기학원을 그만두게 되었고, 자신의 꿈에 대해 연예인이라고 말하기가 쑥스러워 남들에게는 운동을 잘하는 장점을 살려 경찰이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도 학창 시절 연기가 아닌 경찰행정학과를 지원하려고 했으나 2004년 경연대회를 준비하다 우연히 알게 된 '제1회 네이버 얼짱 선발대회'에 장난 삼아 사진을 올리게 되었고, 3만 명 중 1등을 차지해 고등학교 3학년 때 뉴스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김옥빈은 이를 계기로  2004년 가수 이승철의 '무정'이라는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되면서 연예계에 진출하게 되었고, 고등학교 졸업 후 연기자로 진로를 정하게 되면서 서울로 올라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김옥빈은 2005년 드라마 '하노이 신부'를 시작으로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2005년 영화 '여고괴담 4 - 목소리'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당시 첫 오디션이었던 김옥빈은 1박 2일 수련회를 왔다는 느낌으로 오디션에 즐겁게 임했고, 4500: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하였다고 합니다.

김옥빈은 데뷔와 동시에 주목을 받으며 이후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 '오버 더 레인보우' 등에 출연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후 김옥빈은 22살이던 2009년에 영화 '박쥐'에 출연하였는데요. 영화 '박쥐'는 칸 영화제에서 경쟁 부분에 진출하여 심사위원상을 받았으며 김옥빈은 또 한 번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옥빈은 이후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영화 '악녀'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아라문의 검: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김옥빈은 아직 결혼 안 한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김옥빈은 과거 비혼주의가 아니라고 밝히며 결혼해서 예쁜 아이를 낳고 잘 살고 싶다는 소망이 있다고 결혼에 대해 언급하였는데요.

하지만 아직은 일에 더 집중을 할 때라고 생각하며 만약 결혼이나 육아의 기쁨이 일하는 기쁨보다 더 크다면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김옥빈은 이상형에 대해 과거에는 나쁜 남자 스타일을 좋아했지만, 요즘에는 성실하고 착한 사람, 말을 재미있고 센스 있게 하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혔습니다. 외모가 잘생기면 좋지만 예의가 없으면 이성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