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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연경 나이 고향 프로필 키 연봉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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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김연경은 1988년 2월 26일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입니다. 고향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출생이며 키 192cm, 몸무게 72kg, 발사이즈 290mm, 혈액형 AB형, MBTI ENFJ 입니다. 가족은 부모님 아버지 김동길, 어머니 이금옥과 언니 김혜경, 김희경이 있으며 학력은 안산서초등학교, 원곡중학교 배구부, 수원한일전산여자고등학교 배구부입니다. 소속사는 라이언앳 입니다.

과거 가족

김연경은 초등학교 때 배구 선수였던 큰 언니를 따라 배구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정작 큰 언니는 중간에 배구를 그만두게 되었고, 현재는 학원 강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큰 언니가 배구를 그만둔 이유 중 하나는 단체 기합과 체벌 때문이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김연경의 부모님은 막내 딸 김연경이 배구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연경은 부모님을 설득하였고, 무슨 일이 있어도 배구를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김연경은 초등학생 때만 해도 키가 작은 상태였고, 중학생 때도 165cm 정도로 선수로서 큰 키가 아니었는데요. 작은 키 때문에 벤치에 앉아 있어야 했으며 경기를 많이 뛰지 못했다고 합니다. 팀에 어려움이 있어야 대타로 들어가는 선수로 특별한 포지션이 정해져 있지도 않았고, 마른 몸에 균형도 맞지 않아 달리기도 잘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김연경은 이러한 신체 조건 속에서 아침 새벽 기상과 함께 운동장을 40바퀴씩 돌며 열심히 훈련에 임했는데요.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달려도 키 큰 동료들을 따라잡을 수 없어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부모님과의 약속과 그동안에 힘들게 했던 연습들이 억울해서라고 포기하지 않고 견뎌냈던 김연경은 작은 키 때문에 리시브 연습을 많이 하였다고 하는데요.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벤치 생활은 계속되었고, 그때까지도 기본기를 제대로 갖추는데 시간을 투자했다고 합니다.

이후 조금씩 키가 자라기 시작한 김연경은 고등학생 때 갑자기 20cm가 폭풍 성장하였고, 여기에 기본기가 탄탄한 리시브까지 더해져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2006년 신인 드래프트 당시 키가 188cm였으며 2008년에는 192cm까지 자라면서 한국 여자배구 사상 역대 최장신 선수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김연경의 외할아버지의 키는 무려 185cm이며 친할아버지는 180cm라고 합니다.

활동 경력

김연경은 2005년 천안 흥국생명에 입단하여 프로 데뷔를 하였으며 데뷔 첫 해부터 정규리그 MVP와 챔피언 결정전 MVP를 비롯하여 신인상, 득점상, 공격상, 서브상 등 다수의 개인 상을 수상하며 흥국생명의 통합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김연경은 국가대표로도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국가대표팀에서 주장을 맡아 활약했습니다. 2014년에는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2012년에는 런던 올림픽 여자 배구 대회에서 MVP와 득점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또한 2012년 런던 올림픽과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는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하였으며 김연경은 역대 올림픽 여자 배구 최고 득점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여러 번 수술을 받아야 했고, 재활을 마치자마자 국가대표팀과 소속팀의 일정을 소화해야 했습니다.

김연경은 2009년부터 2020년까지 해외 리그에서도 활약하였고, 일본의 JT 마블러스, 터키의 페네르바흐체 SK와 엑자시바시 비트라, 중국의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 등에서 뛰면서 다양한 리그와 대회에서 MVP를 수상하였습니다.  

김연경은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주장을 비롯해 FIVB 선수위원회 초대위원, 엑자시바시 비트라 주장,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주장, 2020 도쿄 올림픽 선수단 대표를 맡았으며 현재는 흥국생명과 FA 계약을 맺어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어드바이저로 합류했습니다.

김연경은 불 같은 성격과 승부욕으로 유명하며 '식빵언니'라고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에서 열리는 시상식마다 태극기를 어깨에 두르며 터키 리그에서 출전할 때 팔토시에 태극기를 새겨 넣고 경기를 뛸 만큼 애국심이 강하다고 합니다.

연봉

김연경은 천안 흥국생명에 입단 한 뒤, 1년 차 연봉은 5,000만 원이었으며 이후 두 시즌 연속으로 팀의 통합 우승에 기여하며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 MVP까지 받게 되면서 2007~08 시즌 연봉은 9,400만 원으로 오르게 되었습니다.

이후 2008~09시즌 1억 2천만 원, 2009~10시즌에는 4억 원가량의 연봉을 받게 되었으며 이는 남자부와 여자부를 통틀어 최고 연봉이었다고 합니다.

2011년에는 유럽으로 건너가면서 6억 2천만 원의 연봉을 받았으며 뛰어난 실력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어 MVP 선정 세계 최고의 선수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이후 재계약으로 연봉 15억 원, 2017년 터키의 엑자시바시 비트라와 2년 계약에 성공해 세계 선수들 중 최고 수준에 속하는 130만 유로, 약 17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으며 현재는 흥국생명과 FA계약을 맺어 1년 총액 7억 7500만원에 사인했습니다. 연봉은 4억 7500만원, 인센티브는 3억원이며 이는 V-리그 여자부 최고 연봉이라고 합니다.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김연경은 결혼 안 한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김연경은 이상형 스타일에 대해 키가 크고 잘생긴 남자라고 밝힌바 있으며 연예인 중에서는 배우 조인성을 꼽았습니다. 김연경은 2016년에 박경림의 소개로 조인성을 직접 만나기도 했습니다.

또한 김연경은 외국 남자나 한국 남자 상관이 없으며 마음이 잘 맞고 공감대가 잘 맞는 사람이 좋으며 오랫동안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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