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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박세리는 1977년 9월 28일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입니다. 고향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 출생이며 키 170cm, 몸무게 67kg, 혈액형 O형입니다. 가족은 부모님 아버지 박준철, 어머니 김정숙과 언니 그리고 여동생이 있습니다. 학력은 유성초등학교, 갈마중학교, 금성여자고등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입니다. 종교는 불교이며 소속은 바즈인터내셔널(CO-CEO), 대전광역시체육회(부회장) 입니다.

과거 가족 아버지 박준철

박세리의 고향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이지만 생후 10일 만에 대전광역시 유성구로 이주해 성장했기 때문에 실질적인 고향은 대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박세리는 아버지를 따라 골프를 배우게 되었는데요. 박세리 아버지 박준철은 어려서부터 운동에 자질이 있었던 딸 박세리에게 무슨 종목의 운동을 시킬까 고민하였고, 달리기에 소질을 보여서 처음에는 육상을 시켰다고 합니다. 하지만 박세리가 초등학교 3학년 때에 하와이로 이민을 가서 그곳 아이들과 경쟁을 시켜보니 다리가 긴 서양인을 이기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에 다음 종목으로 테니스를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테니스 역시 키 때문에 포기하게 되었고, 결국 골프로 선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1988년 미국 하와이로 이민을 갔던 박세리 가족은 박세리가 초등학교 6학년 때인 1989년 무렵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고, 이후 박세리는 싱글 핸디캐퍼였던 골프광 아버지 박준철에 의해 골프를 시작하게 되면서 그날 이후로 쉬는 날 없이 엄격한 훈련을 받게 되었습니다.

박세리는 중학교 3학년이던 1992년에 KLPGA 대회 '라일 앤 스콧 여자오픈'에서 원재숙을 연장 전 끝에 꺾고 결국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이던 1995년에는 아마추어 신분으로 시즌 4승을 거두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데뷔 경력

박세리는 1996년 KLPGA 입회하였으며 이후 1998년 US여자오픈 대회와 미국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하며 세계적인 스타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당시 한국은 IMF외환 위기로 전 국민들이 어려움과 실의에 빠진 상황이었기 때문에 어려운 난관 속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진흙속에서 공을 치는 박세리의 모습은 국민들을 감동시켰고, 이는 IMF 극복을 위한 하나의 상징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김미현 등 대한민국의 여러 여자 골프선수들이 등장하면서 박세리는 대한민국 여자 프로골프계의 선구자로 회자되었으며 이후 박인비 등 여자 골프 선수들이 등장하였는데 이들을 박세리 키즈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박세리는 이후로도 각종 LPGA 경기에 참가하였으며 2003년에는 베어 트로피를 수상하였고, 2006년에는 헤더 파 어워드를 수상하였습니다. 이어 2007년에는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과 LPGA 명예의 전당에 동시가입 되기도 했으며 같은 해 7월에는 KLPGA 명예의 전당에도 가입되었습니다.

2000년대 중반까지 세계적인 최고의 여자 골프 선수 중 하나로 활약을 이어간 박세리는 이후 어깨 부상으로 2015년부터 활동을 이어가지 못했는데요. 결국 2016년을 끝으로 프로 생활을 마무리하며 은퇴를 하였습니다.

은퇴 이후 SBS 해설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박세리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골프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어 금메달을 따는데 힘을 보태기도 했으며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 또한 수행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사업가로 변신해 골프 의류, 와인, 골프 코스 디자인 사업 구상 등에 참여하였는데요. 현재는 대전광역시 체육회 부회장도 맡고 있으며 본인이  2019년 설립한 골프 교육콘텐츠 회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박세리는 2017년 정글의 법칙을 시작으로 아는 형님,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노는 언니, 쓰리박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박세리는 성형과 관련하여 과거 속눈썹이 눈을 자꾸 찔러 눈이 매일 충혈되었다며 플레이에 지장이 있어서 쌍꺼풀 수술을 고민하다가 2003년 말에 수술을 했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재산 집 수입

90년대 선수 시절 상금만 140억으로 알려진 박세리는 선수 시절 많은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상금만 200억 원이 조금 안된다'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우승 상금 외에도 광고 수익과 스폰서 후원 계약금 등 박세리의 재산은 총상금의 몇 배는 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는 우리나라와 미국에 있는 부동산을 포함해 약 500억원대 인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박세리는 대전 유성구와 서울에 집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에도 올랜도와 팜스프링에 집이 두채, 정원이 딸린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었는데요. 미국 팜스프링 자택은 부모님 때문에 구입한 것이라고 하며 과거 소렌스탐 선수가 살던 집을 구매한 것으로 3층 집인 이곳에는 엘리베이터와 수영장, 영화관이 있다고 합니다. 이후 현역 생활을 마무리할 당시에 12억원에 처분했다고 하네요.

또한 미국에는 박세리 순례길도 있다고 하는데요. 박세리는 가족에게 돈을 아낌없이 쓴다고 하며 엄마에게 5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했었다고 합니다.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박세리는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박세리는 과거 선수 시절 공개 연애를 하기도 했었는데 당시 남자친구는 두 살 많은 홍콩계 미국인 로렌스 첸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1997년 여름 올랜도의 골프스쿨에서 처음 만나게 되었으며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하였는데요.

당시 박세리의 남자친구였던 로렌스 첸의 아버지는 홍콩에서 파이낸스 회사를 운영하는 CEO였으며 어머니는 미국에 본점이 있는 세계적 은행의 홍콩지점 간부로, 부모님의 재산이 최소 2억 달러 이상인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박세리의 아버지 박준철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히게 되었고, 또한 박세리는 로렌스 첸과의 만남이 알려진 이후 성적이 부진할 때마다 남자친구 이야기가 나오면서 언론의 많은 질타를 받았습니다.

이후 4년 6개월간의 교제 이후 끝내 결별하게 된 박세리는 은퇴 후 방송에 나와 재미교포 출신 사업가와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지만 6년의 연애 기간 끝에 결국 2013년 결별하게 되었습니다.

박세리 아직까지 일에 대한 욕심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결혼시기를 놓치게 되었지만 결혼에 대한 생각은 꾸준히 갖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조심스러워 소개팅보다는 자연스럽게 만나고 싶다고 합니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배우 정우성을 꼽기도 했으며 외모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 멋있고 남성미가 곁들어지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이상형에 대해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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