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나한일 나이 아내(부인) 유혜영 딸 나혜진 가족 프로필
    이슈 2023. 5. 20. 11:25
    반응형

    나한일

    나한일은 1955년 10월 21일생으로 올해 나이 68세입니다. 고향은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신창리 출생이며 가족은 아내 유혜영, 딸 나혜진이 있습니다. 학력은 서라벌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 학사이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과거

    나한일의 아버지는 한때 장항제련소 사장으로 재직한 바 있으며 나한일은 유복한 집에서 성장하였다고 합니다.

    나한일은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전통무술을 섭렵했으며 고등학교 졸업 후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진학하였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나한일은 1975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를 하였으며 1978년 CBS 성우극회 12기로 입사하였습니다. 이후 1981년 영화 '어둠의 자식들'에 단역 출연을 통해 영화배우로 데뷔했으며 1982년 KBS 특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하여 KBS 드라마 '대명'에 첫 출연하였습니다.

    1985년에는 MBC 특채로 다시 선발되어 MBC 드라마 '조선왕조오백년 추동궁 마마'에 출연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1988년 MBC 드라마 '팔색조'에서 첫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어 1989년에는 KBS 드라마 '무풍지대'에서 징치 주먹 유지광 역을 맡아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며 나한일은 1980년대  부드러운 외모에 검도가 특기라는 점을 어필하면서 멜로와 액션이 모두 가능한 미남 배우로 자리매김을 했습니다.

    나한일은 1990년대 중반부터 사극에 자주 등장해 주로 무관 역을 맡았으며 2003년에는 드라마 '야인시대'의 금강 역으로 출연하여 중년의 나이에도 녹슬지 않은 액션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나한일은 연예계 후배들에게 해동검도를 지도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한국에만 1백여 개, 세계 곳곳에 20여 개 해동검도장이 설립되기도 했으며 나한일의 대표적인 제자는 배우 강지환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나한일은 이후 2009년 100억 원대의 불법 대출을 받은 혐의로 구속되면서 방송사 출연정지 연예인 명단에 올라 한동안 방송에서 얼굴을 볼 수 없었는데요. 그러다 2022년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2'에 첫번째 아내 유혜영과 함께 출연하여 근황을 알렸습니다.

    결혼 아내(부이) 유혜영

    나한일은 1989년 배우 유혜영과 결혼을 하였습니다. 유혜영은 1956년생으로 나한일과는 한살 나이 차이가 나며 1989년 당시 톱모델 부산 출신 배우로 드라마 무풍지대, 명성황후, 영화 사슴사냥 불의화상, 여자는 한번 승부한다, 물목, 공중에 뜬 나의 맨발, 빨간 여배우, 미스 코뿔소 미스타 코란도, 서울의 눈물 등에 출연했습니다.

    나한일과 유혜영 두 사람은 KBS2 드라마 '무풍지대'에 함께 출연하여 인연을 맺은 뒤 3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였는데요. 결혼 후 딸 나혜진을 낳아 슬하 딸 한명을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9년만인 1998년 성격 차이로 이혼하였습니다.

    당시 초등학생이던 딸 나혜진은 심적으로 큰 고통을 겪었고 이 모습을 지켜본 두 사람은 결국 이혼 4년만인 2002년 재결합하였는데요. 하지만 2015년에 또 다시 이혼하게 되었으며 나한일의 계속되는 옥중 생활로 이혼에 합의한 것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재혼 두 번째 아내 정은숙

    나한일은 유혜영과 이혼 후 감옥에 면회를 온 과거 연인 배우 정은숙과 2016년 재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두 사람은  2016년 4월 옥중 혼인신고를 하였다고 합니다. 정은숙은 1961년생으로 나한일과는 6살 나이 차이가 나며 MBC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 수사반장, 암행어사, 영화 나도 몰래 어느새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나한일과 정은숙 두 사람은 오래전부터 인연이 있던 사이로, 30년 전 결혼을 전제로 2년 동안 동거까지 했던 사이였다고 하는데요. 동거하던 중 정은숙이 유산의 아픔을 겪기도 했으며 이후 나한일이 유혜영을 좋아하게 되면서 정은숙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주었고, 결국 헤어진 후 각자 다른 가정을 꾸려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두 사람은 평탄하지 않은 삶을 살며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는데요. 나한일은 사기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아 복역하였으며 정은숙은 이혼의 아픔을 겪은 뒤, 돌연 출가해 한동안 종교인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나한일이 옥중에 있을 때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 부부가 되었으며 나한일의 출소 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결혼 4년 만에 또 다시 합의 이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두 사람은 2020년 7월부터 별거하다 10월 법적으로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당시 나한일은 자신의 빚 때문에 압류가 들어가거나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이혼해달라고 했고, 정은숙은 아프고 힘들었지만 원하는 대로 해주었다고 합니다.

    나한일 유혜영의 재결합
    딸 나혜진

    나한일은 2022년 아내 유혜영과 함께 '우리 이혼했어요 2'에 출연하여 다시 재결합에 성공하였는데요. 두 사람은 서로 집이 작아서 아직 합치지는 못하고 주말마다 만나 같이 머물고 있다고 합니다.

    나한일 유혜영 부부 사이에 자녀로는 딸 나혜진이 있는데요. 딸 나혜진은 1990년생으로 33세이며 중앙대학교 영화과 출신으로 2008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나한일과 함께 출연해 얼짱 외모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나혜진은 이후 2010년 tvN 예능 '롤러코스터'의 이벤트 오디션 슈퍼스타 R에 참가해 처음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최종 결선까지 올라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나혜진은 처음부터 배우를 꿈꿨던 것은 아니였으며 어린 시절 모델을 꿈꿨지만 부모의 영향을 받아 배우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나혜진은 2012년 MBC 드라마 '무신', 2013년 영화 '롤러코스터', MBC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2016년 드라마 '공항으로 가는 길', 2014년 영화 '족구왕', 2017년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등에 단역 및 조연으로 출연하였습니다.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