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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오 나이 프로필 아들 백승리 남편 이혼 김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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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오

서지오의 본명은 서옥경이며 1971년 5월 11일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입니다. 고향은 전라남도 광양시 출생이며 키 165cm, 몸무게 48kg, 혈액형 B형입니다. 가족은 어머니 이정자, 아들 백승리가 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소속사는 케이에스제이컨텐츠 입니다.

데뷔 활동

서지오는 1991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바닷가에서'라는 곡으로 입상했으며 1993년 1집 앨범 '홀로서기'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서지오는 데뷔 후 시원한 창법과 화려한 외모로 각종 CF모델 등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했는데요.

그런데 당시 서지오는 시원한 무대 매너와는 달리 낯을 많이 가리는 내성적인 성격으로 무대 밖에서는 벙어리냐는 말을 들을 정도로 말이 없었다고 하며 또한 활동 당시 감독님에게 왜 커피를 사다줘야 하고, 왜 애교를 부려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서지오는 잠시 은퇴를 하였으며 공백기 당시 리포터 제의가 들어와 리포터로도 활동을 했는데요. 그런데 트로트 가수 김혜연의 조언으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다시 가수 활동을 하게 되었고, 2000년 ‘어디 갔을까’, 2002년 ‘아카시아’, 2004년 ‘하이 하이 하이’, 2007년 ‘바짝’, 2008년 ‘가요 가세요’, 2009년 ‘하니 하니’, 2011년 ‘돌리도’ 등을 연이어 발표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서지오는 노래 실력뿐 아니라 현재까지도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무용을 전공한 덕도 있지만 하루도 쉬지 않고 운동으로 몸을 가꾸고 관리를 한다고 합니다.

한편, 서지오는 트로트 가수 김희재의 이모로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은 진짜 이모 조카 사이는 아니지만 워낙 절친한 사이라고 합니다.

김희재가 10살 때 부산에서 '유랑극단'이라는 노래자랑 프로그램에 참가했는데 당시 서지오가 초대가수로 왔고, 자신의 노래를 모두 마스터한 김희재가 기특한 마음에 서지오는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었다고 하는데요. 김희재의 첫 트로트 의상 역시 서지오가 해주었고, 김희재는 서지오와 많은 상의를 했었다고 합니다.

결혼 남편 이혼 사유 자녀 아들

서지오는 1994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을 했지만 결혼 후 3년만인 1997년 이혼을 하였습니다.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남편이 사업에 실패하면서 거액의 빚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밝혔으며 서지오는 이혼 후 생활고를 겪었다고 하는데요. 이외에 전남편의 정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습니다.

서지오는 결혼 후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1996년 아들 백승리을 낳아 슬하 아들 한명을 두고 있습니다. 서지오는 이혼 후 아들은 친정 부모님이 대신 키워주셨는데 아이와 함께 살기 위해 죽기 살기로 일했다고 하는데요.

느닷없이 가장이 된 서지오는 식구들을 먹여 살릴 생각에 힘든지도 모르고 '일 하나라도 더 해야 한다'라는 마음으로 노래만 했다고 합니다. 당시 하루에 9군데씩 업소를 돌며 일만 열심히 했는데 결국 우울증이 생겼고 극단적인 생각을 했었다고 하는데요.

서지오는 아들 때문에 다시 용기를 낼 수 있었고, 인생의 버팀복 역시 아들이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도 아들과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고 있으며 엄마인 서지오를 지켜줘야 한다는 생각으로 보호자 역할을 해주는 착한 아들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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