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나이 과거 프로필 뜻 남자친구

풍자

풍자의 본명은 윤보미이며 1988년 1월 22일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입니다. 고향은 인천광역시 출생이며 키 171cm, 혈액형 A형, MBTI ENTJ입니다. 가족은 아버지, 남동생, 여동생이 있습니다. 군대 정보는 면제입니다. 현재 몸무게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과거 가족

풍자의 본명은 호적상 윤태웅이라고 하며 성전환 수술 이후 윤보미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풍자는 신검 결과 현역 1급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호르몬 요법 관련 서류와 성별 적합 수술 증명서를 제출하여 면제를 받았다고 합니다.

풍자는 어릴 적 자신의 어머니가 사기를 당한 충격으로 제초제를 마셨고 위세척을 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주었는데요. 어머니가 마신 제초제라는 것이 폐섬유화가 일어나 목숨이 얼마 남지 않음을 의사가 알렸고, 그 길로 집으로 돌아와 십일 동안이나 어머님의 마지막 길을 어머님과 혼자 한방에서 보냈다고 합니다.

당시 풍자는 어머니의 장례식에서 자신이 잠을 자지 않았더라면 엄마를 살릴 수 있지 않았을까 하며 자책했고, 죄책감을 가지고 살아왔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풍자는 이후 가족들에게 3번이나 커밍아웃을 했는데 아버지는 처음에 대수롭게 여기지 않다가 나중에야 오열하면서 "엄마가 일찍 떠나는 바람에 아들에게 병이 생겼다"라며 힘들어 하셨다고 하는데요. 이후 풍자와 아버지는 서로 대치 상태까지 가게 되었고, 풍자는 결국 성전환 수술을 하고 난 후 아버지를 찾아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끝까지 인정하지 않으셨고, 풍자는 집을 나와 10년 동안 가족들과 연락을 끊고 살게 되었는데 이후 아버지에게 연락이 와서 10년 만에 만나게 되었지만 한동안 서로를 못 알아봤다고 합니다.

활동

풍자는 트랜스젠더 유튜버이자 BJ이며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에서의 인기를 시작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는데요. 2019년부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썰의 유튜브 영상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큰 관심을 받게 되었고, 현재는 스튜디오 와플 등 대기업 소속 플랫폼에 진출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며 대중적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풍자는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부담스럽지 않은 방송으로 트랜스젠더라는 사회적 시선을 이겨내고 다양한 연령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참고로, 풍자의 예명 뜻은 별다른 뜻 없이 '별풍선을 많이 뽑자'라는 의미로 지었다고 합니다.

풍자는 현재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10월 8일 유튜브 채널 '튀르키예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조회수 700만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 이 인연으로 이듬해 22년 2월 스튜디오 와플 '바퀴 달린 입'에 이용진과 함께 고정멤버로 출연하여 활약했습니다. 최근에는 스튜디오 수제의 웹 예능 '또 간 집'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풍자는 '우프 우프'라는 반려견 카페를 운영 중이며 인천광역시 중구 하늘달빛로 64번 길 6-3 401호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편, 풍자의 주량은 소주 10병이라고 하며 혼술 할 때는 보통 소주 4병을 마신다고 하는데요. 음식 중 해산물을 좋아한다고 하며 특히 초밥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풍자는 아직 결혼 안 한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는 알려진 바 없습니다. 풍자는 대중들에게 알려지며 활발히 활동을 하게 되면서 남자친구 유서방과의 결별을 소식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풍자와 전 남자친구 유서방은 오랜 기간 동거를 한 사이로 5년 동안 교제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풍자가 이름을 알리면서 트렌스젠더인 자신 때문에 남자친구 유서방이 악플을 많이 받아야만 했고, 악플러를 고소하는 과정에서 경찰서까지 다니며 서로 상처와 갈등이 깊어졌다고 하는데요. 유명세를 얻은 만큼 많은 악플에 시달려야 했고, 서로 잘 이겨내 보려고 했지만 결국 헤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풍자는 살면서 가정이라는 걸 꾸리고 싶고, 아이에게 사랑을 주고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트랜스젠더의 삶을 살고 있기에 아이를 낳지 못해 입양을 하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입양을 하면 아이가 받을 상처에 대해 풍자는 감당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으며 트랜스젠더라는 이유로 가족, 남자친구가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풍자는 한 인터뷰에서 '연애할 시간도 없나요?'라는 질문에 '바빠서 연애를 못하는 줄 알았는데 그냥 못하는 거였다'라며 자신보다 바쁜 사람들도 어떻게든 연애를 한다고 웃으며 답하기도 했습니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키가 좀 크고 무쌍인 분들이 좋다'라고 밝히며 강다니엘, 박서준, 손석구 등을 꼽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