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하희라 나이 프로필 자녀 가족 학력

최수종

최수종은 1963년 1월 13일생으로 올해 나이 60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 출생이며 키 174cm, 몸무게 67kg, 혈액형 B형입니다. 가족은 누나 최지원, 남동생, 매형 조하문, 배우자 하희라, 아들 최민서, 딸 최윤서가 있으며 학력은 부산동광초등학교 (전학), 서울충무초등학교, 배재중학교, 배명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 학사, 칼빈대학교 인문학 명예박사입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소속사는 아센디오 입니다.

과거 집안 가족

최수종의 아버지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 청와대에서 근무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공무원을 관두고 파라과이에서 사업을 하게 되면서 최수종은 중학생 때 혼자 한국에 있었고, 이후 미국에 유학을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사업을 하던 중 사기를 당하고 사망하면서 최수종은 방황하고 노숙을 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최수종은 어려운 시절에 한 여고생을 과외해주었는데 그 여고생의 아버지가 KBS 예능국 국장이었고, 최수종에게 배우를 해보라고 권해 1987년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데뷔 활동

최수종은 1987년 KBS1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를 통해 데뷔를 하였습니다. 최수종은 데뷔 후 청춘스타로 인기를 끌었고, 드라마 '야망의 전설'을 통해 첫 연기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후 KBS 드라마 '태조 왕건'에서 주인공 왕건을 맡게 되면서 이때부터 사극 전문 배우가 되어 드라마 '태양인 이제마', '해신', '대조영' 등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했습니다.

최수종은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무려 세번이나 받기도 했으며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고 합니다.

결혼 아내(부인) 하희라 자녀

최수종 1993년 배우 하희라와 결혼을 하였습니다. 하희라는 1969년 12월 8일생으로 올해 나이 54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석관동 출생이며 키 162cm, 몸무게 46kg, 혈액형 B형입니다. 가족은 배우자 최수종, 장남 최민서, 장녀 최윤서가 있으며 학력은 서울석관초등학교, 종암중학교, 석관고등학교, 동국대학교 교육학 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입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소속사는 아센디오 입니다.

하희라는 1981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를 하였으며 1985년 KBS1 청소년 드라마 '고교생일기'를 통해 연기자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하희라와 최수종 두 사람은 '젊음의 행진'에 MC를 맡으면서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하희라는 고등학교 3학년이었으며 최수종은 26살이었다고 합니다.

그때 당시 최수종은 이미 '사랑이 꽃피는 나무' 등으로 청춘스타 반열에 오른 상태였으며 하희라는 아역 배우로 데뷔해 유명세를 떨치고 있을 때였습니다. 오빠 동생 사이로 알고 지낸 두 사람은 그 이후에도 영화 풀잎사랑, 너에게로 또 다시, 있잖아요 비밀이에요 등 계속해서 같은 작품에 출연하게 되었고, 또한 라디오 '밤을 잊은 그대에게'를 함께 진행하면서 같이 하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서로 성격도 잘 맞았기에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는데요. 그런데 이후 갑자기 열애설이 터지고 말았고, 최수종은 하희라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사귄다는 기사 나왔다. 서울 오면 결혼발표 해야 할 것 같다."라며 프러포즈를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결혼발표를 하게 되었지만 부모님의 결혼 반대로 헤어지게 되었는데요. 당시 하희라는 대학생인데다가 최수종과 6살 나이 차이가 나다보니 하희라 부모님은 결혼을 반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헤어진지 6개월만에 다시 만나게 되면서 결국 1993년 결혼에 골인하였습니다. 최수종과 하희라 두 사람은 결혼 후 아들 최민서와 딸 최윤서를 낳아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한편,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워낙 사이가 좋은 잉꼬 부부다 보니 많은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는데요. 최수종이 하희라를 폭행한다는 폭행설이 돌기도 했으나 이에 대해 하희라는 멍이 잘 드는 체질이라 이러한 오해가 생겼다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부부싸움도 전혀 하지 않는다고 하며 최수종은 아버지가 어머니께 늘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그 모습을 보고 본받았다고 합니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KBS2 예능 '살림하는남자 2'에 출연하여 내레이션을 맡기도 했는데요. 2021 KBS 연예대상 공로상을 받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