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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권일용 나이 프로필 학력 가족 아내(부인)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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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용

권일용은 1966년 5월 3일생으로 올해 나이 57세입니다. 고향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학력은 용문고등학교, 서울사이버대학교 심리·상담대학 상담심리학 학사,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문화학 석사, 광운대학교 대학원 범죄학 박사입니다. MBTI INFP, 종교는 천주교이며 소속사는 미디어랩시소 입니다. 직업 특성상 가족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과거

권일용은 과거 가정 형편이 어려워 무기력한 학창 시절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아버지가 내민 경찰 채용을 보고 지원하게 되었고, 경찰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경찰학교를 졸업한 이후 1989년에는 형사기동대 순경 공채로 경찰이 되었으며 1993년부터 현장감식요원 겸 형사로서 일을 하였습니다.

권일용은 당시 현장에서 감식을 하다 지문을 지워버리는 큰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으나 맹연습을 한 끝에 지문 채취의 달인이 되어 3년 만에 특진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활동 경력

권일용은 프로파일러가 된 계기에 대해 ‘화성연쇄살인사건’을 꼽았는데요. 사건들의 범인을 꼭 잡고 싶은 마음에 퇴직 전까지 면담한 범죄자만 1천여 명에 육박하였다고 하며 권일용은 유영철, 강호순, 김길태, 정남규 등 수사에 큰 공을 세운 인물이기도 합니다.

권일용은 심리 분석도 잘할 것 같다는 평가를 받게 되면서 2000년 처음 프로파일러로 발령을 받게 되었고, 대한민국에 프로파일링 기법을 현장에 정착시킨 국내 1세대 프로파일러로 28년간 2천구의 시신을 보았고, 3천 건 이상 참여했던 프로파일링 사건 모두 기억이 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권일용은 가장 충격적이었던 범인으로 연쇄살인마 정남규를 꼽기도 했으며 만났던 천명의 범죄자 중 가장 잔혹했고, 집에 압수수색을 갔는데 자신의 인터뷰 사진을 스크랩 해놓고 있었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권일용은 경찰로 복무하면서 직장에 종양이 생기고 식도염 3기로 건강에 문제가 생기게 되었는데요. 또한 이까지 빠지며 혈압 수치도 200 가까이 나와 건강상의 이유로 은퇴를 결심하게 되었고, 27년 8개월간의 경찰 복무를 끝으로 2017년 4월 명예퇴직하였습니다.

권일용은 현재 동국대학교 경찰행적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는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족 아내(부인) 자녀

권일용은 결혼 한 기혼으로 아내(부인)와 자녀가 있으며 직업 특성상 가족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권일용은 여동생의 친구를 통해 아내를 소개받았다고 하는데요. 처음 만났을 당시 아내는 권일용 교수가 그냥 경찰인 줄로만 알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권일용이 현장에 나갔다 오면 시신이 부패한 냄새가 온몸에 배겼고, 아내는 옷에서 이상한 남다고 하면서 조금씩 눈치를 챘다고 합니다.

권일용은 프로파일러로서 가족에게 늘 미안했었다고 하는데요. 결혼기념일, 아이들 생일 등 기념일 때마다 사건이 일어났고, 항상 제대로 챙겨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어릴 때 장마철에 폭우가 쏟아지면 아빠 걱정부터 하였고, 어릴 때 있어 주지도 못하고 아이들에게 걱정을 끼치고 살았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아빠는 나쁜 놈들과 싸우고 있다'는 위안을 갖고 살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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