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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 나이 키 아내(부인) 박종예 고향 학력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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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

양학선은 1992년 12월 6일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입니다. 고향은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석교리 남동마을 출생이며 키 159cm, 몸무게 53kg 입니다. 학력은 광천초등학교, 광주체육중학교, 광주체육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이며 가족은 부모님 아버지 양관권, 어머니 기숙향과 형 양학진 그리고 아내(부인) 박종예가 있습니다. 종교는 불교이며 소속 수원시청, 소속사 위너스포츠에이전시 입니다.

 

 

 

 

과거

양학선은 어린시절 공사장 마장기술자였던 아버지를 따라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의 달동네로 이주해 어려운 시절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이후 초등학생 시절 특기생이었던 형 양학진을 따라 체육관에서 기계체조를 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려운 가정 형편에 자랐던 양학선에게 다양한 기계체조 기구들이 있는 체육관은 놀이동산이나 다름이 없었고, 당시 양학선은 그의 재능을 눈여겨본 감독의 권유로 기계체조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양학선은 광주체육중학교로 진학하게 되었고, 평생의 은사로 불리는 오상봉 현 광주체육고등학교 기계체조 감독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양학선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중학교 시절 많은 고민에 빠지게 되었고, 결국 돈을 벌겠다며 중학교 2학년 때 가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양학선을 오 감독이 직접 찾아가 설득하여 다시 복귀시켰다고 하며 중학교 3학년 때는 소년 체전에서 도마 종목 우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여러가지 종목을 하지 말고 도마에 집중하도록 한 것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학선이 탄생한 이유였다고 하네요. 양학선은 우승 이후 대한체조협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선수 양성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활동 경력

양학선은 광주체육고등학교 3학년 때 2010 세계선수권에서 도마 종목 4위로 입상하였으며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도마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무대에 등장하였습니다. 이후 2011년 도쿄에서 열린 기계 체조 세계선수권대회 도마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이어 2012 런던 올림픽 도마 종목에서 만 19세의 나이로 대한민국 체조 역사 최초로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2013년 10월에는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2013년 국제 체조연맹 기계 체조 세계선수권 도마 종목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기계 체조 세계 선수권 대회 2연속 1위를 기록하였는데요.

 

 

 

하지만 2016년 3월 말 훈련도중 아킬레스건을 다치는 큰 부상을 입게 되면서 수술을 하게 되었고,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이 물거품 되었습니다. 양학선은 부상 재활이라는 인고끝에 2018년 선수활동을 재개했으며 전국체전, 제주 국제체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후 양학선은 2020 도쿄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훈련을 하였지만 도쿄 올림픽 예선에서 부상 트라우마로 인해 큰 실수를 하면서 결선 진출에 실패했고, 2020도쿄 올림픽이 마지막 올림픽일 것이라며 은퇴를 시사하였는데요. 하지만 마음을 바꿔 2024 파리 올림픽까지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20위를 기록하며 탈락하였습니다.

 

 

 

한편, 태릉 선수촌 시절 하루 3만원 남짓의 훈련비를 전혀 쓰지 않고 모아 매월 집으로 송금했던 양학선은 고창군에서 고추 건조장으로 쓰이던 비닐하우스를 개조해 사는 부모님을 위해 올림픽 금메달을 따서 부모님께 집을 지어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후 양학선은 1년 반 정도가 지나 부모님께 새집을 지어 드렸다고 하며 양학선 선수의 금메달 소식과 함께 집안 사정을 알게 되어 양학선을 돕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긴 덕분이라고 합니다.

 

광주광역시에 아파트를 짓고 있는 SM그룹에서 집 한 채를 무상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주목을 받기도 했으며 또한 전라북도는 도내 유수 건설회사인 성우건설이 양학선과 부모에게 러브 하우스를 선물하기로 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후 기존에 살던 비닐하우스 터인 고창군 고음면 석교리 남동마을에 집을 지어 양학선 부모에게 무상으로 기증했다고 합니다.
양학선의 금메달로 지은 새집 앞에는 런던 올림픽의 영웅 양학선의 집이라는 커다란 플래카드가 걸리기도 했으며 구본무 LG그룹 회장 역시 양학선 선수가 생활걱정 없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5억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결혼 아내(부인) 박종예 자녀

양학선은 2020년 10월 24일 아내(부인) 박종예와 결혼을 하였습니다. 아내(부인) 박종예는 1993년생으로 양학선과는 한살 나이 차이가 납니다. 아내 박종예 직업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한 미모의 재원으로 현재 발레 현대무용 전문학원 대표원장으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양학선은 2013년 11월 아내 박종예를 처음 만났으며 아내 박종예는 양학선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이후 햄스트링,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겪었을 때 변함없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힘이 되주었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7년 가까이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을 앞두고 프러포즈는 양학선 아내가 먼저 했다고 합니다.

양학선은 아내와 2020 도쿄올림픽에 도전한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올림픽이 1년 연기되면서 결혼식을 먼저 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양학선은 아내와 결혼 후 진천선수촌에 들어가 훈련하게 되면서 아내를 거의 만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로 외충, 외박도 하지 못해서라고 합니다. 참고로, 양학선과 아내 박종예 사이에는 아직 자녀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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