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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원종 나이 아내(부인) 김영희 자녀 고향 프로필 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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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종

이원종은 1966년 1월 1일 올해 나이 57세입니다. 고향은 충청남도 부여군 출생이며 키 181cm, 몸무게 101kg 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대전대신고등학교, 충남대학교 철학 (중퇴),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 (중퇴), 경기대학교 행정학 학사이며 가족은 누나, 형 이관종과 아내(부인) 김영화, 딸 두명이 있습니다. 종교는 불교이며 현재 소속사는 브룸스틱 소속입니다.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 전역입니다.

과거

사실 이원종은 과거 철학과, 정치외교학, 행정학을 전공하였으며 당시에는 배우에 대한 꿈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대학 시절 경기대학교 행정학을 전공하던 중 연극동아리 극단 나루에 들어가면서 연기를 처음 시작하게 되었고, 연출과 연기에 재미를 느끼게 되면서 군 제대 후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데뷔 활동

이원종은 1987년 연극배우로 데뷔 후 1991년 KBS2 드라마 '사랑의학교'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원종은 이후 긴 무명 시절을 보내며 1997년에 MBC '경찰청 사람들'에서 범인으로 여러 번 출연을 하게 되었고, 단역을 맡아 출연을 이어오다가 1999년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를 통해 정식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구마적 역을 맡으며 제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고, 이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주로 덩치와 얼굴과 목소리에 걸맞는 대인배 역할 혹은 악당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원종은 이후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반칙왕’, ‘신라의 달밤’, ‘인천상륙작전’, 드라마 ‘기황후’, ‘리멤버-아들의 전쟁’, ‘미스 함무라비’, ‘손 the guest’,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날아라 개천용’,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1’ 등에 출연하여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또한 연극 제작자 및 연출가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결혼 아내(부인) 김영희 자녀

이원종은 지난 1994년 지금의 아내(부인) 김영희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원종의 아내(부인) 김영희는 1960년생으로 이원종보다 6살이 많은 연상연하 커플이라고 합니다. 이원종과 아내 김영희는 과거 1992년 극단 ‘미추’단원으로 활동하면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당시 연극계에는 연기활동에 판소리를 배우는 것이 관례였는데 아내 김영희는 극단 선후배 관계로 후배들에게 소리를 가르치는 선배이자 선생님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이원종은 아내를 보고 설마 자신보다 나이가 많을거라고 생각하지 못했고, 이원종은 아내 김영희를 처음 본 순간부터 후광이 났고, 첫 눈에 반해 ‘저 여자가 내 여자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아내 김영희는 나이가 6살이나 어린 이원종을 남자로 보지 않았고, 이에 이원종은 아내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약 1년여동안 적극적으로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사실 작업 방식은 화를 내면서 자신을 각인시키는 방식이었고, 당시 이원종은 화를 내는 것이 남자처럼 보인다고 생각했다고 하네요.

이원종의 이러한 방법은 아내에게 곧바로 통하지 못했고, 이후 이원종이 사랑 고백을 해도 농담이라고 생각해 아내는 1년 동안 마음의 문을 닫았다고 하는데요. 이원종이 아내에게 1년 반 동안 300번의 도끼질을 하는 와중에도 아내는 마음의 문을 닫고 남자로 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후로도 이원종은 무작정 계속 들이대며 아내를 예비 시댁 식구들에게 정신없이 인사를 시켰고, 당시 아내 김영희는 거부할 틈도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두 사람은 경포대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게 되었는데 이 여행이 1박 2일 여행이 되면서 첫 키스를 하게 되었고, 이 계기로 두 사람은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두 사람은 1994년에 결혼에 골인하였으며 이원종은 “세상에서 제일 잘한 것은 아내와 결혼한 것이다. 결혼만큼은 정말 잘했다”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아내 김영화는 남편 이원종에 대해 "외모는 우락부락해도 속은 섬세하고 부드러운 사람이다. 가능성있고 자신이 하는 일에 자부심이 대단한 모습이 신뢰감을 줬다."라며 이원종과의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원종과 아내 김영화는 결혼 후 1995년 첫째 딸을 낳았으며 이후 2001년 둘째 딸을 출산하며 슬하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첫 딸이 태어났을 때 이원종은 가난한 연극배우였기에 아기 분유값을 마련하지 못해 장모님에게 맡겨두고 일주일에 한 번씩만 봤다고 하는데요. 딸을 남겨두고 올 때면 아내와 둘이서 울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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