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나이 아내 부인 김주희 자녀 가족 엄마 정성을

박현빈

박현빈의 본명은 박지웅이며 1982년 10월 18일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입니다. 고향은 경기도 광명시 출생이며 키 169cm, 몸무게 75kg, 혈액형 B형이라고 합니다. 학력 사항은 광명광일초등학교, 인천연수중학교, 송도고등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성악과이며 가족은 부모님 아버지 박성원, 어머니 정성을과 형 박지수, 이모 정진향, 이종사촌 동생 이윤지 그리고 아내 김주희, 아들 박하준, 딸 박하연이 있습니다. 종교 불교이며 현재 소속사는 iw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과거 집안 가족

박현빈은 어린 시절 부모님의 재능과 끼를 물려받았다고 하는데요. 박현빈이 음악가 집안에서 성장했다고 할 수 있는 것이 박현빈 아버지는 색소폰 연주자고, 어머니도 음반을 냈던 적이 있는 노래 강사로 활동하였다고 합니다. 특히 박현빈의 어머니 정성을은 아들 박현빈이 가수가 되는데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하는데요. 박현빈은 어머니가 자신의 진짜 인생 사부이자 노래 스승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박현빈은 사촌동생인 배우 이윤지와 어릴때부터 남매처럼 자랐다고 하는데요. 이윤지의 어머니라이자 박현빈 이모 또한 보컬 강사라고 합니다. 또한 박현빈 형 박지수는 박현빈과 마찬가지로 성악을 전공했고, 성악가의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그런데 박현빈은 어머니 정성을의 권유로 성인가요를 선택하게 되었고, 박현빈은 지난해 형 박지수와 함께 2019년 5월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여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풍부한 성량과 압도적인 화음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고, 명곡 판정단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사실 박현빈은 과거 여섯 식구의 실질적인 가장이었다고 하는데요.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인한 수억 원대 빚 때문에 부모님과 형, 박현빈 네 식구에다가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총 여섯 식구의 생계를 책임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박현빈은 하루에 많게는 7~8개의 어마어마한 행사 스케줄을 소화했다고 하네요.

박현빈은 추계예술대학교 성악과에서 성악을 전공한 뒤, 2002년 군대에 입대를 했는데 공군본부 군악대에서 상악병으로 군생활을 하면서 군생활 당시 행사 경험을 바탕으로 전역 후 2006년에 트로트로 진로를 바꿔서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박현빈 본명은 박지웅으로 데뷔 당시 소속사 사장이 박현빈의 소속사 선배였던 장윤정에게 요즘 가장 잘 나가는 배우가 누구냐고 물었고, 이에 장윤정이 현빈이라고 답해 트로트계의 현빈이 되라는 뜻으로 박현빈이라는 예명을 지어주었다고 합니다. 박현빈 소속사는 이후 같은 작명법으로 후배 가수 홍원빈도 원빈에서 이름을 땄다고 하네요.

데뷔 활동

박현빈은 2006년 싱글 앨범 '빠라빠라'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박현빈은 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해 뛰어난 가창력과 훈남 외모로 상당한 인기를 끌었고, 남자 트롯 가수중 단기간 내 인기몰이를 하며 '남자 장윤정'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2006년 당시 '빠라빠라'로 데뷔 한달만에 인기가요 1위를 기록하였고, 이후 '곤드레 만드레'로 최고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박현빈의 대표적인 노래로는 곤드레 만드레, 샤방샤방, 오빠만 믿어, 춘향아 등이 있으며 고음으로 시원시원하게 부르는 창법으로 대중들에게 크게 어필하며 인기 트로트 가수가 되었습니다. 특히 '빠라빠라'와 '샤방샤방' 등 총선 테마송으로 많이 쓰이면서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기도 했습니다.

박현빈은 오히려 방송에 자주 비추지 못할때가 성수기라고 하는데요. 사실 행사가 너무 많아서 방송에 안 나오는 것이 아니라 못 나오는 것이며 행사를 많이 하는 가수들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한편, 박현빈은 방송을 통해 영종도에 있는 대저택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집 전체가 장미 넝쿨이 피고, 물레방아까지 있는 대저택으로 이날 방송에서 박현빈은 '곤드레 만드레'로 활동했을 당시 지어진 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영종도에 다리가 없을 떄였는데 배를 타고 들락날락하면서 체크하였고, 벽돌까지 하나하나 골라서 지은 애착이 있는 집이라며 집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교통사고 사건

박현빈은 지난 2016년 4월 29일 지방 행사를 마치고 다음 행사를 위해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크게 당해 부상을 입는 일이 있었는데요. 당시 박현빈을 태운 승용차가 갑자기 차선 변경을 한 앞 차량을 피하지 못해 사고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박현빈은 교통사고로 허벅지와 오른쪽 다리가 골절상을 당했으며 함께 있었던 매니저는 안면이 함몰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고 하는데요. 뉴스보다 훨씬 큰 사고였다고 하며 이후 박현빈은 트라우마로 차 타는것이 무서워 지방 행사는 KTX를 탄다고 합니다.

박현빈은 당시 너무 괴로웠지만 사고 후 정말 많은 깨우침을 얻었고, 교통사고 후 삶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고 하는데요. 스케줄을 급하게 잡지도 않게 되었고, 가족을 더 잘 챙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혼 아내(부인) 김주희 자녀

박현빈은 지난 2015년 8월 8일 지금은 부인 김주희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박현빈 아내(부인) 김주희는 청순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으며 박현빈보다 4살 연하로 한국 무용을 전공해 공연계에서는 상당히 인지도가 있다고 합니다.

박현빈이 아내 김주희를 처음 만나게 된 것은 20대 중반이었고, 당시 아내 김주희는 20대 초반이었다고 하는데요. 아는 동생들과 모임 자리가 있었는데 박현빈은 그 자리에 있던 아내 김주희를 보고 첫 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참하고 순수한 이미지에 말수가 적은 모습에서 첫눈에 자신의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2010년 박현빈이 남아공 월드컵 특집을 다녀온 후 초콜릿을 선물하며 두 사람은 더욱 가까워졌고, 5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내 김주희는 결혼 당시 "남편의 성격이 좋아서 반했다. 남편이 완벽해서 바라는 것은 아직 없다"라며 무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박현빈은 결혼 후 슬하에 아들 한명과 딸 한명을 두고 있으며 지난 2018년 2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아들 박하준을 처음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와 '영재발굴단'에 출연하여 아들 박하준의 놀라운 음악성에 대해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19년 11월 둘째 딸 박하연의 출산 소식을 전하였습니다.